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0세대에게 노후주택 내에 곰팡이 제거, 단열시공, 문턱제거 및 양변기 설치 등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기를 되찾고, 쾌적한...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리가 발주자의 무리한 요구 등으로부터 소신 있게 활동할 수 있게 돼 궁극적으로는 부실공사를 막고 선진 건설문화가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과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건은 고저 차가 있는 옹벽을 최소화해 지형에 순응하는 형태를 기본으로 근린생활시설을 저층에 배치, 가로를 활성화하고 북악산로 고가도로 인접 필지의 안전조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했다.
호암산 인근인 시흥동 모아주택은 지하 2층~지상 13층 1개 동, 63가구(임대 13가구 포함) 규모다. 2종 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3층)...
당근이 서울시와 함께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당근은 서울시와 안전한 임대차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황도연 당근 대표, 곽산업 KB국민은행 부행장, 민지영 직방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각사는 서울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시장 안정화의 지름길이 ‘주택공급 확대’에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그를 위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등을 당정이 함께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잇따라 훈련병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군 안전사고 재발방지책도 마련했다. 먼저 당정은 수류탄 사고와 관련해선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확인해, 조사결과에 따라 순직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또...
강원 지역 원주 소초면 홍양리에서는 이날 오전 7시 54분께 오물 풍선이 확인됐고, 오전 9시 20분께는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의 한 밭과 홍천군 영귀미면 후동리의 한 주택가 뒷마당에서도 오물풍선이 수거됐다.
경북 예천군 보문면 오암리 한 골프장에서도 오전 8시 35분께 오물 풍선이 확인됐고, 8시 41분께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 한 밭에서 각 1개가 추가 확인됐다....
포스코이앤씨가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이 참석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로, 300여개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경기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 행복주택에서 의왕시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LH는 올해...
민생 관련 입법에도 윤석열 정부가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및 현행 주식 양도세 과세체계 유지(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주택 준공 30년 도과 시 안전진단 통과 없이 정비사업 착수 가능(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 △단말기유통법(이통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에서...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주변 전세가 대비 9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전한 주택이다.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고 경매를 신청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공급한다. 수도권에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거주하는 2030청년(신청일 기준 만 나이)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서울 도봉구가 7월부터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방학2동, 창2동, 도봉2동에서 모아센터(마을관리 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모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앞서 구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에 모아센터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지난해 10월...
대상지는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흥4동 810번지 일대는 인접한 학교, 관악산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보행환경을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단지 주변 독산로 28길과 독산로36길은 확장, 보도와 차도 분리, 지역 교통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친환경 건축물, 장수명주택, 우수디자인·수변 친화공간 조성 시에도 인센티브를 주고, 공동주택안전성능(소방·피난) 개선, 저류지 설치, 도심항공교통 시설 등 설치 시에도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기본계획에 정비사업 추진 시 기반시설 입체·복합화 등을 통해 토지 공간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반영했다. 도로 등 기존 기반시설도 해당...
‘준공 30년 이상’ 단지 안전진단 완화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패스트트랙 시행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과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를 위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개편 논의도 조만간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은 연내 선도지구 지정을 앞두고 있어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서라도 도정법 개정이...
이번 사업계획안에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총 658가구 공공주택과 버스공영차고지, 입주민과 지역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수영장, 근린생활시설 등이 담겼다.
기존 나대지로 있던 공영차고지 현대화를 통해 차고지 버스로 인한 소음, 분진, 매연, 빛공해 등을 차단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미래 에너지 변화에 대응한 안전한 전기버스 도입과 근로자 근무환경도...
박명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민연금은 노후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인식하고,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노후생활을 위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통해 노후 대비를 더 해야 한다”며 “이것은 복지국가라고 우리가 부러워하는 독일이나 스웨덴 등 국제표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재정 투입론에 대해 “기금 고갈 후 국민연금 재정적자는...
이번에 개발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앞으로 통근·통학 시간 단축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버스노선 최적화, 청년주택 입지선정, 광역 도시공간 재설계 등 도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주택·광역도시계획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가령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도 통근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는 지역을 찾아 교통 인프라...
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4월 9일 시행)에 따라 앞으로 관리주체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약과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이에 도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에 대한 관리 주체의 기본지식 함양,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편성하기로 했다. 교육은...
LH는 구갈8단지 승강기 외에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단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한준 사장은 "LH는 정부와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강화를 위해 매년 시설개선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소중한 고객인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경·공매 절차가 끝났거나 안전 문제로 피해주택 매입이 어려운 피해자에게는 대체 공공임대 주택에 최대 10년간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에도 계속 거주를 희망하면 시세의 50~70% 수준의 비용으로 추가로 10년 더 거주할 수 있다. 이 밖에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전용 정책대출 요건을 완화한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지원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