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안전문화 확산 노력과 재해조사 및 비상상황 대응 능력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위험요소별 안전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정부는 공공안전관리등급제 심사 결과 미흡 판정을 받은 18개의 공공기관이 필요과제를 모두 이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처 합동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안전관리 미흡 18개 기관 중 16일 중간 점검·평가 당시 이미 개선을 완료한 5개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기관에 대한 점검 결과를 최종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