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현대자동차의 신규 전기차 플랫폼 전용 ‘아웃풋 샤프트 서브 앗세이(Output Shaft Sub Ass’y)’ 부품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 구동축의 핵심 부품으로 구동모터의 동력을 양쪽 휠에 전달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공급 기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이며 예상 공급 물량액은 총 1836억 원으로, 이는 2022년 대동기어...
이번 수주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공급하는 제품은 약 9만 대 분량의 명천공업 아웃풋샤프트로 600만 달러(한화 약 71억 원) 규모다. 지난해 8월 리비안에 이래AMS가 제작한 하프샤프트를 최초로 공급한 뒤, 올해 9월 1450억 원의 규모를 수주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웃풋샤프트는 전기차 구동축의 핵심 부품으로 구동모터의 동력을 양쪽 휠에 전달해준다.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