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직후 산모와 신생아가 머무르며 회복하고 다양한 산후 지식도 배울 수 있는 산후조리원이 아기 첫사진과 성장앨범 계약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영업창구'가 되고 있다. 다수 조리원에서 무료 부가서비스로 제공하는 만삭·신생아 앨범 촬영권을 계기로 고객이 제휴 포토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100일, 돌사진까지 해당 업체와 별도 계약 여지를 남기는 징검다리가 되는
'계약해지·위약금' 46%·'계약불이행 등' 33%피해구제 5년간 128건…'계약 관련 피해' 90%
아기의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포토 스튜디오의 '성장앨범'을 둘러싼 소비자상담이 약 5년간 8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계약 취소·중도 해지 과정에서 발생한 위약금 관련 상담이 절반에 육박했다. 한 고객이 성장앨범 계약금 등 95만원을 낸 뒤
아기 앨범 30%를 미끼로 돈을 챙긴 후 잠적한 사진과 대표가 검거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24일 저렴한 가격에 아기 성장앨범을 제작해준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사기) 사진관 대표 김모(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전지역 최대 주부모임 인터넷 사이트 회원들에게 아기 성장앨범을 최대
일산 아기 성장앨범 폐업
거액의 부도와 대표의 구속으로 결국 폐업한 아기 성장앨범 제작업체 'ㅍㅇㅊ' 스튜디오는 유명인 가족사진을 내세워 일반 고객을 유치해왔다.
해당 스튜디오의 홈페이지에는 '유명스타들도 ㅍㅇㅊ 고객입니다'라며 여러 명의 연예인 가족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 사진을 본 일반 소비자들이라면 계약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단란한 가족사진
주부 A씨는 최근 출산과정이 모두 담겨 있는 포토북을 들여다보는 일이 많다. 특히 지인들을 만날 때면 포토북을 함께 감상하며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낙이다. 퀄리티 또한 훌륭했다. 지인들은 “사진전문가가 아닌 A씨가 어떻게 이런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었는지 대단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일반인도 퀄리티 높은 포토북을 손쉽게 만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