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 기부자가 운영 석달여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청년희망재단은 지난 9월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첫 기부로 시작된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한 기부자가 28일 현재 10만 49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모금액은 1208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액별로 기부자 수를 보면 10만원 이하가 9만 5000명으로 전체
대학생 비영리민간단체인 ‘십시일밥’ 소속 학생들이 신한은행을 통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5일 ‘십시일밥’ 소속의 한양대학교 학생 119명이 한양대 신한은행 지점에서 봉사활동 수익 35만7000원을 청년희망펀드에 신탁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밥’은 2014년 9월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처음 조직한 비영리민간단체다. 대학생들이 공강시간을
건국대학교는 학생들이 공강 시간에 학생식당에서 배식, 홀 정리, 식기 세척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받은 기부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교내 학생들에게 학생식당 식권을 전달하는 프로젝트 ‘십시일밥’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건국대 십시일밥 프로젝트에는 총 1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를 통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