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대표이사(CEO)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건전성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책임준공형 사업장 소송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악화한 만큼, 외형 확대보다 내실 경영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부동산신탁사 CEO 간담회
코람코자산신탁이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에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대형 복합개발사업과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대에 나선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자산운용에 대한 7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본 확충으로 코람코자산운용의 자본금은 약 1400억원으로 늘어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운용사 자체 자본을 두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임원들을 불러모아 책임준공 리스크 관리와 책무구조도 마련을 당부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3개 부동산신탁사의 재무·내부통제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를 비롯해 금융투자협회 관계자와 신탁사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 부원장보는 6월부터 시행된 △영업용순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며 신탁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분기 신탁사 3곳 중 1곳이 적자를 기록했고 업계 평균 부채비율은 100%를 넘어섰다.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이 수익성을 갉아먹는 가운데 신탁계정대 규모도 8조 원을 웃돌아 ‘부동산발 뇌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연합뉴스가 금융투자협회 통계를 분석한 보도에 따
한국기업평가에 이어 NICE신용평가까지 코리아신탁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 부정적'에서 'BBB,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단기간 내 수익성 회복은 제한적으로 평가된다.
25일 NICE신용평가는 코리아신탁의 신용등급을 내려잡는다고 밝혔다. 기업어음 신용 등급 역시 기존 ‘A3+’에서 ‘A3’로 하향 조정했다. 코리아신탁의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은 광주광역시 북구청으로부터 ‘한국아델리움57 운암2단지’의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람코가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토지신탁(책준신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용승인에 따라 코람코의 책임준공 사업장은 단 2곳만 남았다.
한국아델리움57 운암2단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1063-5번지 일대에 지어진 지하
NCR 규제 강화로 사업범위 축소금융지주 계열 지원 빠진 신탁사서로 협력 공동신탁 사업 대안업무 분담 명확히 가르기 어려워
#인천 부평구 십정 5구역 재개발사업. 2023년 대한토지신탁-코리아신탁 컨소시엄이 공동 사업 대행자로 지정된 사업이다. 부평구 십정동 일대 9만5000여㎡ 규모의 용지를 정비해 공동주택단지를 신축한다. 해당 구역은 총 23개 동
토지신탁 내실화 개정안 변경 예고신탁사 14곳 순자본비율 뚝부실 '현재진행형'…부담 확대
‘순자본비율(NCR) 산정기준 정교화’, ‘분양률·대손충당금에 따라 위험값 차등 적용’,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 도입’, ‘책임준공 의무 확대’ 지난 1월 20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토지신탁 사업 내실화를 위한 금융투자업규정 변경 예고다. 지난달 4일까지 이 같은 변
“돈이 될 만한 부지는 이미 다 팔았어요. 매각이 어려운, 소위 ‘안 좋은 것’만 남긴 뒤 회생 신청을 했으니 논란이 되는 것입니다. 사업하다 보면 안 좋은 부분이 생기기 미련인데, 책임지는 대신 회생으로 차입금 이자를 탕감받거나 유예받는 식으로 회피해 버린다면 앞으로도 안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홈플러스 사태는 대주주
최근 부동산 경기 둔화와 자금시장 경색으로 부동산 신탁사 곳간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도 공사비와 이자비용 급등과 시공사, 시행사의 부실화가 이어지면 업황은 더욱 가라앉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궁화신탁은 매각을 위해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한 뒤 매수자를 찾고 있다. 무궁화신탁은 2003년 설립, 2009년 부동산신
부동산 PF 업황 악화로 작년 금투협 NPK 출장 무산올해는 업황 반등세…한국토지신탁 수요예측 채워일본 신탁시장 1경4000조원으로 국내 신탁고 10배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 사장단이 오는 10월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일본 신탁시장의 선진 사례를 파악해 새로운 신탁사 먹거리를 모색하고
경기 군포시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신탁사로 대한토지신탁이 낙점됐다.
대한토지신탁은 군포시로부터 군포1구역 재개발 사업의 지정개발자로 고시됐다고 11일 밝혔다.
군포1구역은 경기 군포시 당동 731번지 일대 4만㎡ 택지에 공동주택 10개 동, 930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군포역, 1
대한토지신탁은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일로 5개 단지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대한토지신탁은 코람코자산신탁과 컨소시엄을 맺고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일로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재준위)’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신탁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당 ‘정자일로’ 구
상반기 신용평가에서 일반 기업과 비교해 금융사들의 신용등급 하향이 두드러졌다. 금리 인하가 지연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높은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업권의 잠재 부실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의 상반기 신용평가 등급 변동 결과 금융평가본부의 신
부동산 신탁사들이 공사 진행을 위해 자체 자금을 투입하는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감소하고 있어, 신탁사에 기대 사업을 진행해왔던 건설업계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
30일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신탁사 14곳의 신탁계정대 규모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조8551억 원에 달하는 것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책임준공 리스크를 떠안은 신탁사가 수백억 원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14개 신탁사가 손해배상을 할 위험에 놓인 비용이 2조 원에 육박하면서 몇몇 신탁사들은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수주를 중단하고 있다. 이에 건설공제조합이 책임준공 보증상품을 내놨지만 혜택을 볼 수 있는 건설사가 제한적이어서 중소건설
부동산시장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책임준공으로 인한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부동산 신탁사들은 이로인한 어려움이 현재 진행형이다. 중소 건설사를 대신해 책임준공 의무를 떠안은 신탁사에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된 것이다. 과거 신탁사의 몸집을 불려줬던 '책준신탁'이 소송비용까지 더해진 눈덩이로 신탁사를 덮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 원창동
국내 부동산 신탁사 중 가장 우수한 자본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토지신탁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대거 미매각 사태를 빚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수익성 하락과 더불어 신탁사의 책임준공 이슈가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최근 건설채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신탁사까지 옮겨가는 흐름이 감지되면서, 연내 자금조달에 나선 기업들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고령화 시대에 노후 자산관리의 한 방법으로 신탁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고령사회가 되어가면서 사전·사후의 자산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고, 우리나라와 사정이 좀 다르긴 하지만 해외 사례들을 보면서 신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약자 보호하는 공적신탁
현재 은행, 증권사, 보험사, 부동산신탁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신탁제도를
60대 이상은 재산을 가장 많이 축적한 세대이며, 은퇴를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시기에는 돈을 추가로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녀 상속을 생각하고 있다면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박준범 한국은퇴연금아카데미 대표, 배정식 법무법인 화우 자산관리센터 패밀리오피스본부 전무와 함께
신탁을 처음 들어본 사람은 없지만, 개념·원리를 깨우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전히 ‘부자들을 위한’ 서비스 정도로 여기곤 한다. 고령화와 함께 구원투수로 떠오른 신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보통 사람들을 위한’ 신탁 안내서를 시작한다.
Q 신탁이란 무엇인가?
신탁은 자산관리부터 증여·상속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