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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센 ‘사외이사’ 모시는 재계 [‘뜨거운’ 주총 시즌 개막]
    힘센 ‘사외이사’ 모시는 재계 [‘뜨거운’ 주총 시즌 개막]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신규 사외이사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신 전 위원장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국장, 국제업무관리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거쳐 2013~2015년 제4대 금융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삼성전자의 사외 이사진에 장관급 금융 관료가 내정된 건 처음이다. 미·중 갈등 등 대내외...
    2024-03-18 16:10
  • 관료 출신 사외이사 올해도 승승장구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출신 인사도 여전히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에쓰오일은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로 영입했다. DB손해보험은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기업은행장 등을 역임한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예정이다. HLB는 설인배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사외이사인...
    2024-03-18 12:57
  •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에쓰오일 사외이사 내정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에쓰오일 사외이사 내정
    현재 자본시장연구원 초빙 연구위원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위 출신 인사들의 사외이사 선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0일 삼성전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사외이사 신규선임안을 상정하는 주주총회를 3월 20일 소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2024-02-27 11:04
  • “재정건전성·로봇사업 탄탄히”…삼성, 신임 사외이사 내정에 쏠린 눈
    “재정건전성·로봇사업 탄탄히”…삼성, 신임 사외이사 내정에 쏠린 눈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학교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경제관료 출신인 전 위원장은 베테랑 금융 전문가로 알려졌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국장, 국제업무관리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두루...
    2024-02-21 17:33
  • 이재용 등기이사 선임 또 미뤄졌다… 사법리스크에 막힌 책임경영 복귀 [종합]
    이재용 등기이사 선임 또 미뤄졌다… 사법리스크에 막힌 책임경영 복귀 [종합]
    신제윤·조혜경 사외이사 내정자는 다음 달 22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선욱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의 후임이다. 신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과 기획재정부 1차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있다. 조 내정자는...
    2024-02-20 15:51
  • [마감 후] 공직 경력 합산 2800년, 규제혁신추진단에 거는 기대
    [마감 후] 공직 경력 합산 2800년, 규제혁신추진단에 거는 기대
    조원동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신) 장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 전신) 장관, 김종갑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그들이다. 규제를 개선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문재인 정부에서 모 경제부처 장관이 부처 내 규제를 개선하려다 포기했다는...
    2023-08-03 05:00
  •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 지명 한 달여만에 임명…‘청문회 패싱’ 첫 사례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 지명 한 달여만에 임명…‘청문회 패싱’ 첫 사례
    금융위원회가 지난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분리돼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금융위원장 후임자로 행시 선배가 온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제4대 신제윤 위원장과 제5대 임종룡 위원장이 행시 24회로 동기였던 적은 있었으나 역행했던 사례는 없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시장 불안은 국제정치상황 등 여러 요인이 복합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어떤...
    2022-07-11 13:20
  • 금융위원장, 행시 기수 처음으로 역전…“능력+인품 갖췄다”
    금융위원장, 행시 기수 처음으로 역전…“능력+인품 갖췄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분리돼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금융위원장 후임자로 행시 선배가 온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제4대 신제윤 위원장과 제5대 임종룡 위원장이 행시 24회로 동기였던 적은 있었으나 역행했던 사례는 없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12년 사무처장을 끝으로 금융위를 떠났다가 이번에 10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김 회장이 금융위...
    2022-06-07 09:42
  • [금융감독 이대로 괜찮나下] "책임소재 불명확…금융감독ㆍ정책 분리땐 부작용 우려"
    [금융감독 이대로 괜찮나下] "책임소재 불명확…금융감독ㆍ정책 분리땐 부작용 우려"
    금융위 내부적으로도 감독체계 개편이 금융위 권한만 강화한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한 분위기도 감지됐다. 감독체계 개편 TF 방안을 발표(2013년 6월 21일)한 지 사흘 후(24일)에 열린 금융위 간부회의에서 당시 신제윤 전 위원장은 “금융위가 조직을 확대한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2021-12-17 05:00
  • [영리한 포식자 카뱅 中] 메기로 키우려던 인터넷은행, 본분 잊고 ‘공룡’됐다
    [영리한 포식자 카뱅 中] 메기로 키우려던 인터넷은행, 본분 잊고 ‘공룡’됐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IT회사, 전자금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다음 카카오 판교사무소를 방문해 IT·금융 융합 트렌드에 대응해 국내 금융 시장의 규제·제도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때부터 인터넷전문은행의 은행업 인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됐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2015년 10월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한 달만에...
    2021-08-25 05:00
  • 신제윤 전 위원장 “마땅한 코인 규제안 없어…자금세탁이 정제 수단돼야”
    신제윤 전 위원장 “마땅한 코인 규제안 없어…자금세탁이 정제 수단돼야”
    코인 송수신자 기록 중요한데특금법서도 개인·소액 누락돼글로벌 ‘트래블룰’ 기준 따라야 “‘더티 머니’ 등 자금세탁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 가상자산 시장을 정제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12일 이투데이와 유선 인터뷰에서 혼돈의 시기에 접어든 가상자산(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
    2021-07-15 05:00
  • [공시] HDC,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사외이사로 재선임
    HDC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
    2021-03-25 16:31
  • [금피아 꼼수취업] 특혜수주 챙겨준 금융위 고위직…퇴직 후 어김없이 ‘한자리’
    [금피아 꼼수취업] 특혜수주 챙겨준 금융위 고위직…퇴직 후 어김없이 ‘한자리’
    임종룡 전 위원장, 신제윤 전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범 전 부위원장, 정찬우 전 부위원장까지 한금연 초빙연구원 자리를 거치면서 금융위와 한금연 간 유착관계가 도마에 오른다. ◇연구용역 예산 4분기에 무더기 발주… 대부분 수의계약 = 이투데이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금융위의 최근 5년간 분기별 연구용역 예산 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구용역 예산의...
    2019-11-28 05:00
  • 롯데손보, 새 대표이사에 최원진 JKL파트너스 전무 선임
    롯데손보, 새 대표이사에 최원진 JKL파트너스 전무 선임
    사외이사로는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과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윤정선 국민대 경영대 교수가 선임됐다. 강민균 JKL파트너스 부사장은 롯데손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롯데손보는 이달 중 37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에 나선다. 6월 말 기준 롯데손보의 지급여력(RBC)비율은 140.8%로 금융당국의 권고치(150%)를 밑돌고 있지만...
    2019-10-11 13:47
  • [스페셜 리포트] 국세청장·금융위원장·공정위원장...변호사 아닌 ‘그들’에 로펌이 거는 기대
    태평양에서는 국내금융, 국제금융 부서를 두루 거쳐 금융통으로 평가받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금융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준다. 신 고문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의장, 국제금융협력대사 등을 지낸 바 있다. 아울러 기재부 국제금융국장과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국책과제비서관 등을 거쳐 기재부 1차관,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 등을 역임한 허경욱...
    2019-09-02 08:56
  • [스페셜 리포트] “변호사보다 낫다”…로펌의 ‘막후 해결사’ 전관
    [스페셜 리포트] “변호사보다 낫다”…로펌의 ‘막후 해결사’ 전관
    태평양에는 이건춘 전 건설교통부 장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조홍희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광장에는 윤영선 전 관세청장, 원정희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각각 있다. 율촌에는 김낙회 전 관세청장, 권혁세 전 금감원장이, 세종엔 노대래 전 공정위원장,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 김용환 전 농협금융 회장이 각각 소속돼 있다. 전관은 로펌에서 큰 영향력을...
    2019-09-02 08:31
  • 전경련, ‘2019 G5 경제전망과 대응 세미나’ 개최
    전경련, ‘2019 G5 경제전망과 대응 세미나’ 개최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각 국가별 전문가들이 설명할 예정이다. 뒤이어 진행될 패널 토론은 신제윤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前 금융위원장)을 좌장으로 신광철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소 상무, 김남훈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이 기업 입장에서의 글로벌 통상전쟁 대응방안 및 정책 시사점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2019-01-30 10:32
  • [복지부동 공직사회] 질긴 ‘학연 카르텔’… 기수 무시 ‘꿀 보직’은 후배에게
    [복지부동 공직사회] 질긴 ‘학연 카르텔’… 기수 무시 ‘꿀 보직’은 후배에게
    특히 기재부의 경우 과거 경기고 선후배가 끌어주고 밀어주는 분위기 속에서 다른 고등학교 출신은 소외감을 느끼는 일이 많았다.휘문고 출신으로 기재부 차관, 금융위원장을 지낸 신제윤 전 위원장은 과거 기재부 근무 시절에 “휘문고 출신으로는 처음 과장에 진급했다”며 “당시 장관이 경기고 출신만 먼저 승진시키는 관행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2018-10-04 10:01
  • 금융위 4년전 보고서 “북한 인프라 개발에 151조 필요”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의 화해ㆍ협력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2014년 11월 한반도 통일비용을 추정한 '한반도 통일과 금융의 역할 및 정책과제' 보고서가 주목받고 있다. 신제윤 당시 금융위원장이 발표한 해당 보고서는 북한 개발을 위한 재원 규모를 총 5000억 달러(약 540조 원)로 설정했다. 이는 북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20년간 1만 달러로...
    2018-04-29 19:42
  • 최종구-김기식 3일 첫 회동…감독기구 위상 찾을까
    최종구-김기식 3일 첫 회동…감독기구 위상 찾을까
    당시 김 원장은 최 위원장을 비롯해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정찬우 전 금융위 부위원장, 최수현 전 금감원장 등 금융당국 고위 관료를 향해 “무능한 경제관료가 혼란을 조장한 모피아 역사의 오점이자 수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금융감독 원칙이 정치·정책적 고려에 의해 훼손돼선 안된다는 소신은 향후 금융당국 현안에서도 정통 관료인 최 위원장과 시민단체...
    2018-04-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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