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의 수박을 맛볼 수 있는 수박 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었다.
수박마을로 유명한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는 15일 수박직거래장터 개장식을 열고 일반 수박 기준 8000원에서 1만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박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근 계속된 폭염에 수박의 생장이 부진해지면서 공급량이 부족해져 시중 마트의 수박 가격은 최소
제주도의 도로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나체로 활보해 통행이 정체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오후 1시25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자운당사거리 인근에서 한 남성이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약 10분 만에 나체의 남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동안, 동일한 신고만 6선이 접수됐으며 도로의 운행도
제주에서 숨진 세 살 여아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제주항에서 발견됐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9분께 제주항 7부두 하얀등대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일반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조대는 오후 7시 5분께 시신을 수습하고 제주시
제주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여아의 엄마가 현재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지난 4일 오후 6시 36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서 영유아로 보이는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숨진 A 양은 발견 당시 파란색 상의에 꽃무늬 점퍼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외상은 없었다. 제주서부경찰서 조사 결과 A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