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 휴양객들과 봄을 즐긴다.
3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만개해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은 용현자연휴양림, 용화산자연휴양림, 칠보산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등에 풍성하게 핀다.
국내 최대 규모 동백군락지가 있어 2∼4월 동백꽃이 만개하는 천관산자연휴양림이나 4월 초 진분홍 영산홍이 빼어난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과 신불산폭...
1대 1로 22.9% 하락했다.
휴양림별로는 신불산 자연휴양림이 18.7대 1로 가장 높았고, 충북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이 1.4대 1로 가장 낮았다.
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상반기 중 메르스 여파로 행사 취소가 잦았고 유료 이용객도 예년보다 줄었지만, 무료 이용객과 숙박 이용객은 오히려 늘어 휴양림 운영에 큰 영향은 없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휴양림은 가을철 영남지방 최대의 억새벌판이 펼쳐지는 신불산자연휴양림이다. 울산 울주의 신불산자연휴양림은 울산 8경 중 하나인 파래소 폭포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연결되어 있어 가을 산행에도 제격이다.
충남 보령의 오서산자연휴양림도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가을명소로 꼽힌다. 산 정상에서 올라서면 드넓은 서해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신불산자연휴양림은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양산시 등 광역시와 중소 도시가 주변에 자리해 평일에도 이용객이 많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에서 상북면까지 걸쳐 있는 신불산은 높이 1209m로 이 일대는 태백산맥의 여맥에 해당돼 1000m 내외의 높은 산지가 주위에 많다. 고헌산, 가지산, 능동산, 간월산, 취서산, 천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