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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까지 한 요즘, 가요계에서 반가운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980~1990년대를 주름 잡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레전드' 가수들이 한꺼번에 복귀를 알린 건데요. '발라드 황제'부
배우 이기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24일 이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 하나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동분서주하고 있다”라며 찬조연설 열정을 공개했다.
일정표에 따르면 이기영은 전날인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MBC 라디오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찬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에 대해 이기영은 “어제,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한 가운데, 연예계도 들썩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으면서 파면 효력이 즉시 발생,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이후 연예계에서도 소신 발언이 잇따랐다.
배우 이동욱은 파면 선고
대한민국 음악인 연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에 동참했다.
13일 대한민국 음악인 연대(가칭)는 “탄핵에 반대하는 자가 내란 동조자다. ‘윤석열의 탄핵과 즉각 체포’를 요구한다”라며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가수 윤일상을 비롯해 윤종신, 이은미, 신대철, 김이나, 루시드폴, 김창렬, ‘빅마마’ 신연아ㆍ이지영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 대선 후보에 힘을 싣는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의 공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예전과 비교해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공개 지지 선언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지만, 특정 후보들들 지지하는 유세 현장에 동참해 지지 연설을 하며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공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작
배우 이원종과 박혁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1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3·1 정신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 서울 집중 유세 현장에 나온 이원종은 “아침에 나오는데 사랑하는 아내가 이번만 참으면 안 되냐고 한다”며 “여보, 미안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말도 안 되는 사람이 제 미래를 감당한다는 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배우 고두심 측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허위”라고 반박했다.
고두심 소속사인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지를 통해 “최근 몇몇 SNS상에 퍼지고 있는 잘못된 사실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정정하여 알려드린다”라며 “배우 고두심이 전혀 언급도 하지 않은 발언을 인용해 선거 관련 허위 포스
이재명 'K컬쳐 멘토단' 출범"이제 국가가 확실하게 지원하겠다"화가 김정헌ㆍ시나위 신대철 등 지지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다시는 문화예술계의 블랙리스트 같은 것들이 만들어지는 그러한 나라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골든시네마타워에서 열린 '케이(K)컬처 멘토단' 출범식에서 우상호 총괄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하헌기 청년대변인(상근 부대변인)이 자신을 비판한 개그맨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이 담긴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하 청년대변인은 이달 초 다른 사람의 전화기를 사용해 개그맨 윤정섭 씨에게 전화를 걸어 "씨X새X, 패배자 새X" 등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하 청년대변인이 한 주간지에 기고한 '극우 유튜
“아! 테스형 시국이 왜 이래….”나훈아 부산 공연 논란 끝에 취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세에 따라 논란을 일으켰던 나훈아의 부산 콘서트가 결국 취소됐어.
22일부터 비수도권 등록 공연장 외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실내외 공연을 금지하는 방역조치 강화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발표했기 때문이야. 이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2
가수 나훈아 부산 콘서트가 결국 취소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22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비수도권의 등록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허용되나 이외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실내외 공연은 모두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3∼25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여러 가지 진기록을 낳았다. 우선 헌정사상 유례없이 5월 ‘조기대선’으로 치러졌다. 이에 갑자기 온 나라가 대선정국으로 빠져들면서 이전까지 치러졌던 대선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5년에 한 번씩, 대선 때만 되면 봇물 터지듯 쏟아지던 유명인들의 지지 선언도 이번 대선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전 정권의 ‘블랙리스트’ 논란도 한몫 거들
“오늘은 세월호 3주기입니다. 10초 동안 모든 것을 멈추고 추모의 감정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1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5만 관객의 환호가 일순간 멈췄다.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Yellow’ 연주 도중 세월호 사망자와 미수습자에 대한 추모를 제안했다. 노란 리본이 무대 앞 3개의 전광판에 나타났고
31일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10회를 맞은 가운데,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지금까지 촛불집회의 누적 참가인원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선언했다.
퇴진행동 측은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누적인원 1000만명 돌파를 공식 선언했으며, 이 소식이 전해지자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환호했다. 일부 시
‘송박영신’(送朴迎新,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이라는 구호 아래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국정농단 사건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10차 촛불집회가 31일 오후 열린다.
매주 주말 집회를 주도해 온 단체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30분경 광화문 광장에서 '송박영신 10차 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0차 촛불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31일 열리는 가운데, 누적 집회 참가자가 1000만 명을 넘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운동)은 24일 9차 집회까지 촛불집회 누적 참가자가 890만 명(주최 측 추산)이라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날 열리는 10차 촛불집회에서 1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면,
'박사모' 등 친박 단체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것에 분노해 '제대로 된 버전으로 연주해 주겠다'던 록그룹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31일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할 예정이다,
신대철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31일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중앙무대에 선다고 밝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친박 단체가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대철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박 단체 ‘박사모’가 자신의 아버지 신중현이 작곡한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한 것에 대해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고 분노했다.
신대철은 “아름다운 강산 이라는 노래는 나의 아버지가 74년에 작곡한 노래다
연예기획사 드림팩토리가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만든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 두번째 음원을 18일 무료 배포했다.
드림팩토리는 18일 “전인권 씨와 이효리 씨, 이승환 씨가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에 이어 더 많은 뮤지션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파트 2를 정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가수 이승환과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