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식품 위생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한 훠궈집 천장에서 쥐들이 추락해 손님의 머리 위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동부 저장성(浙江省)의 한 훠궈의 식당에서 일어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남성 손님 2명이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위에서 쥐
중국 유명 식품업체의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 몸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30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톈진에 거주하는 류 모 씨는 2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의 몸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마라탕에는 박쥐 날개의 한 부분으로 보이는 검은색
어린이·청소년층에서 선풍적인 인기인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루’가 위생 문제, 당 과다 섭취 등 논란에 휩싸이며 역풍을 맞고 있다. 최근 500호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이런 논란이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을지 주목된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점검에서 달콤나라앨리스 제조공장(부산 동래구 소재)을 표시기준 위반(제조일자 미
중국에서 담배를 물고 맨발로 채소를 밟는 등 불결한 환경에서 절임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이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광둥TV는 15일 광둥성 산터우의 쏸차이(酸菜) 제조 공장의 비위생적인 생산 과정을 폭로했다. 쏸차이는 갓이나 배추를 소금 등 양념과 향신료를 넣고 절인 뒤 발효시킨 식품이다.
광둥TV는 이날 영상을 통해 공장 직원들이 담배를 물고 지
중국에서 담배를 물고 맨발로 채소를 밟아 절이는 식품 공장의 실태가 드러났다.
15일 중국 매체 광둥TV는 세계 소비자 권익의 날을 기념해 광둥성 산터우에 있는 대규모 쏸차이(酸菜) 제조 공장의 비위생적인 식품 가공 과정을 폭로했다.
쏸차이는 갓, 배추 등 채소를 소금, 양념, 향신료에 넣고 절이는 발효 식품이다. 중국인들의 ‘국민 반찬’으로 알려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