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약물 효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생체유래 엑소좀(Exosome)이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엑소좀 기반 관련 성과들이 나오면서 바이오업계는 물론 전통 제약사들도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섰다.
엑소좀은 세포간 신호 전달 물질로, 단백질과 DNA 등을 포함한 세포 유래 소포체의 하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원)과 한국과
시프트바이오가 미국 엑소좀 전문 생산공정 개발 기업 루스터바이오(RoosterBio)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엑소좀 플랫폼 기술기반 복합기능성 엑소좀 치료제 ‘SBI-102’ 개발 가속화에 나선다.
시프트바이오는 27일 “이번 파트너쉽은 자사의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인 SBI-102의 임상시료 생산을 위한 협력”이라며 “희귀 질병과 암을 위한 복합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5일 자회사 큐어로젠에 나노케이지 기술기반 CD47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LGP-S01’을 기술이전한다고 공시했다. 큐어로젠은 2021년에 설립된 신약개발 업체로 랩지노믹스가 최대주주로 67.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랩지노믹스가 이번 큐어로젠에 기술이전한 계약금은 약 2억6154만원이다. 랩지노믹
엑소좀을 활용한 국내 신약 개발 기업들이 엑소좀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엑소좀산업협의회’를 23일 공식 출범했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로제타엑소좀, 브렉소젠, 시프트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엑소스템텍, 엑소좀플러스, 엑소코바이오, 엑소퍼트,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 엠디뮨, 엠디헬스케어, 웰에이징엑소바이오, 이언메딕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총 14개 기업
랩지노믹스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플랫폼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분자진단 기업 랩지노믹스는 CD47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LGP-S01’ 관련 동물실험 결과에서 높은 안전성 및 항암 효능을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LGP-S01은 CD47을 표적으로 삼는 페리틴 기반 항암제다. CD47은 주로 암세포에 과발현 되는데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먹는 식균작용을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다시 호황을 맞은 국내 진단 장비 업체들의 매출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품목은 적게는 60%, 많게는 90%까지 차지한다. 하지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 이후까지 업체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만큼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진단 장비에
KTB투자증권은 26일 랩지노믹스에 대해 “△미국 메릴랜드주 시안다이애그노스틱스(CIAN Diagnostics)와의 공급계약 △쥬비스다이어트, 휴온스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 계약을 통한 분석서비스(PGS) 사업 확대 △동반진단 사업, 면역항암제 및 코로나 19 백신과 같은 신약 개발 사업 등 신규 사업 진출 등에 따라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랩지노믹스는 시프트바이오와 면역 항암치료제 신약 개발 전용실시권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해당 치료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출원한 신규 나노케이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계약금은 5억 원이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는 95억 원이다.
제3자 기술이전 시 합의된 조건에 따라 수익이 배분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대비 항체역가가 3배 이상 높고, 다중변이도 공략할 수 있는 다가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랩지노믹스는 신약사업본부 출범하고 CD47 타겟 면역항암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가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CD47 타겟 면역항암제는 글로벌 빅파마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일 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