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상추 등 시설채소의 경우 생산지가 전국에 걸쳐 있고 생육기간이 짧다"면서 "향후 충분한 일조량이 확보된다면 단기간 내에 수급 안정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채소류 등 농산품 가격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큰 폭으로 오른 상태다. 태풍과 폭염 등에 따른 추가 피해가 이어질 경우 가격 강세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
농약대는 ㏊당 벼·콩 등 59만 원, 채소류 192만 원, 대파대는 벼·콩 등 304만 원, 과채류 707만 원이다. 가축 입식(소·돼지 등을 들이는 것)은 소 한 마리당 140만 원, 인삼 시설 10아르(a)당 290만 원이고, 생계비는 4인 가족 기준 123만 원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피해 농가가 대출을 받았을 경우 농축산경영자금의 이자를 감면하고 상환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기상여건에 따라 작황 변동성이 큰 얼갈이배추, 상추, 애호박 등 시설채소는 최근 호우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공급이 감소해 가격이 크게 올랐다.
얼갈이배추 도매가격은 6월 4㎏당 6098원에서 8월 들어 1만5117원으로 올랐다. 평년보다도 51%가 비싸졌다. 상추 도매가격도 4㎏당 4만6126원으로 평년에 비해 30%가 오른 가격으로 거래됐다. 다만 얼갈이배추와 상추 등...
특히 7일에는 김 장관이 침수 피해를 본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벼·시설채소 재배지역을 찾아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와 국민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사를 완료하고 재배복구비와 재해보험금도 신속히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부는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기 안성시, 강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방문하고, 저수지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 방문에서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에 집중호우가 더해져 시설채소 등 수확기를 맞은 농가 피해가 크다"며 "피해농가에 대해 신속히 조사를 실시하고 재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은 채소·화훼류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며 자동화된 재배시설에서 재배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26억 원의 예산을 통해 온실신축에 91억, 시설보급 30억, 컨설팅에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공의 딸기정원의 예처럼 농업법인 취업지원도 돕는다. 영농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업법인 실무연수 기회를 제공해...
노지재배보다 물 95%, 비료 50%를 절약하며 살충·제초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면서 1000톤의 채소를 생산한다. 샐러드·주스 등 가공시설까지 함께 설치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스웨덴은 태양광 병용형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개발해 상추의 경우 여름에는 정식 후 16일, 겨울에는 23일 후에 수확이 가능해 생산비 대비 2배 수익을 얻고 있다. 벨기에는 자동이식...
북방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일조량이 적어 채소를 제대로 생산하기 힘든 지역이다. 정부는 2018년 스마트팜 수출을 위해 북방지역을 먼저 대상으로 지정했다. 채소를 키우기 힘들고, 농업기술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으로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카자흐스탄은 산유국인 데다 자원이 풍부해 이미 국민소득은 1만 달러를 넘어섰고, 공적개발원조(ODA)에서도...
감염증이 한창이던 3월엔 다중집객 이용시설 기피로 인해 이마트의 할인점 총매출은 8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추락했다. 하지만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되레 신선식품을 직접 보고 사려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장기 저장 목적 소비가 늘면서 4월엔 5.0%로 상승 반전했다. 4월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7%까지 뛰었다....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확산 및 신선채소 수출 확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서다.
채소·화훼류를 생산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ICT 융복합 기술 연계시설 등을 포함한 온실 신개축을 지원한다. 또 재배품목·지역별 최적의 스마트팜 건축 및 ICT 기기의 적정 운영...
어린이 현장학습 및 교육이 가능한 체험교육실, 내부 온도·습도 조절을 돕는 항온항습실, 채소를 수확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준비실 등을 갖췄다.
H 클린팜은 단지 내 입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엄선된 시설·운영 전문협력사가 시설관리를 맡는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자치회에서 단지 어린이집 수확 체험, 건강 샐러드 만들기 등 운영을 돕기 위한 컨설팅을...
CU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양곡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89.7% 증가했고, 축산물과 과일·채소 매출은 각각 58.1%, 23.5% 늘었다.
반면 대형마트는 죽을 맛이다. 연초 대형마트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다중집객이용시설 기피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감염증이 장기화 추세에 들어선 4월 이후로는 저장 목적의 식재료와 생필품 등의 소비가 되레 늘면서...
기탁금으로 마련된 농산물 꾸러미는 과일‧채소 등 경남 지역 농산물과 오래 보관이 가능한 건나물, 과일청 등의 농산물 가공품으로 구성됐으며 서부경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총 55개소와 저소득층 25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 사장은 "희망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역 농가들의 판로 확보는 물론,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고객 방문이 줄어든 데다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점도 이어졌다. 실제 실적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강남점의 경우 1~3월 4차례나 임시 휴점을 실시한 영향이 컸다.
현대백화점 역시 매출 4496억 원과 영업이익 149억 원으로 각각 13.7%, 80.2% 급락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반면 대형마트는 선방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매출...
이밖에 직원식당 시설이 없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 배달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서는 건 케어푸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2조 원대로 추정된다. 2011년 5104억 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커졌다.
새로 선보이는 ‘그리팅’은 각...
롯데마트는 최신 농업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 로컬채소’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분석해 최적의 생육환경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시스템이다. 급변하는 자연과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2018년부터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과 스마트팜 홍보활동을...
‘스마트 푸드센터’는 현대그린푸드의 첫 번째 식품 제조 시설(2개 층)로 연면적 2만㎡(약 6050평) 규모다.
현대그린푸드는 ‘스마트 푸드센터’ 가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B2C와 B2B 식품제조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B2C 시장 공략을 위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 생산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생산 가능한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