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까지 열차 승차권 반환수수료가 393억 원에 달해 역대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반환수수료로 장사를 한다는 지적이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월 기준 열차 승차권 반환 수수료가 39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라며 "노쇼가 아니라 단순 좌석 바꾸
올해 상반기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5825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일반철도는 2684만 명이 이용해 같은 기간 2.6% 감소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동안 전국 간선철도망(고속철도 및 일반철도)을 통해 총 8509만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이는 전년대비 0.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상반기 고속철도 이용객
다음달부터 철도승차권 예약접수 및 발권 시간이 확대되고 승차권 반환수수료가 종전보다 줄어든다.
코레일은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여객운송약관 및 부속약관을 일부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 KTX에만 적용되던 자유석 제도가 새마을호까지 확대되고, 코레일멤버십 포인트의 적립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는 등 철도이용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