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신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을 불태운 '제3회 부산 라이징팀 콘테스트'가 지난 18일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 이번 콘테스트는 순수음악과 대중음악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에게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행사다.
한국인 지휘자 윤한결(29)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젊은 지휘자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되는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헤르 베르크 폰 카라얀 협회와 세계적 클래식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은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이름을 딴 국제 콩쿠르로 한국인 지휘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국립극장이 3년7개월간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총 사업비만 658억 원이 투입됐다. 단순히 객석 수를 늘리는 것보다 관람 집중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철호 극장장은 18일 서울 중구 극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언론시연회에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자연음향 공연과 다양한 연출방식의 수용이 가능해져 보다 현대적이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는 4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김원용(61ㆍ사진)씨를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음실련은 국내 음악실연자들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1만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원용 신임 회장은 MBC관현악단에서 20년 동안 수석연주자로 근무했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이사, 한국색소폰협회 회장
“문화·스포츠 지원에 남다른 애착이 있는 강만수 회장의 평소 지론은 남들이 지원하는 분야보다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문화·스포츠 지원은 미래를 위한 창의적 인재 발굴과 국가 품격·경쟁력 제고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산업은행 관계자
최근 금융권에서는 소외된 문화·스포츠 분야에 지원
“국내 최초의 3D 360도 영상이 가능한 에어돔으로 영상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
종합광고 기획사 메타포밍 신상호 대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360도 에어돔에 대해 향후 영상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표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오라클프로젝트인터내셔널(이하 OPI)과 합작을 통해 국내 최초 3D 360도
SK텔레콤은 ‘무(無) 관객, 무(無)MC’의 신개념 음악 콘텐츠 ‘라이브 세션(Live Session)’을 25일부터 T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브 세션은 관객과 진행자 없이 그 여백을 아티스트와 밴드가 자유로운 합주와 차별적인 무대 연출로 채우며, 이전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순수 음악 중심’의 쇼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