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북 지역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1267개 금고 중 623곳(49.2%)이 고정이하여신 비율 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은 금융가 빌려준
경영개선권고 130곳, 요구 28곳연체율 10% 초과 220곳 달해위험자산 처분 등 특별조치 처분불이행시 인력축소 및 영업정지 대상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 중 158개 금고가 최근 1년간 경영개선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원의 경영실태평가로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금고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 올 연말까지 200개가 넘는 개별
전국 새마을금고 1278곳 전수조사부실채권 비율 권고치 8% 넘는 곳 수두룩연체율 25% 넘는 곳도 등장특히 부산과 경기 지역은 빨간 불
올해 상반기 기준 연체율이 25.22%에 달하는 부산 A 금고는 전체 대출에서 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4.29%에 달했다. 이 금고의 부실채권 비율은 26.66%로 금융당국 권고치(8% 이하)의 세 배가 넘었다.
우리금융이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달성하지 못했다. 연이은 대기업 부실에 따른 충당금 적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을 뿐 아니라 비용 지출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올해 기관주의 제재 가능성과 함께 직원 임금 동결 및 성과급 삭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를 포함해
지난 1977년 한진그룹과 프랑스의 소시에떼 제네랄(SG)은행의 합작으로 설립된 한불종합금융은 금융업종 중 가장 매력적인 라이센스를 보유한 금융기관이다.
‘종합금융회사’는 그야말로 모든 금융을 ‘종합적’으로 취급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는 할 수 없는 수신업무와 여신업무, 외국환업무를 할 수 있다. 또 은행에서는 할 수 없는 채권위탁매매, 회사채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