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김은 지난해 약 914억 원(7000만 달러) 수출을 돌파해 해양수산부 공로탑을 받는 등 충남 대표 수출 상품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사태의 파장이 클 전망이다.
정상균 광천김조합 대표는 “조합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고,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힐 확률은 극히 낮다고 판단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며 “브랜드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정관을 개정해...
미국식품의약국(FDA) 식품안전기준을 충족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1억 달러의 수출 공로탑을 수상해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 국산 농수산물 중 수출 1위 품목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김 시장에서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은 국내 생산량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권동혁 신안천사김 대표는 "김은 아시안...
해수부는 이를 기념해 이날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2019년 수산물 수출공로탑 및 유공자 장관표창 수여식’을 열고 수출액 5000만 달러를 달성한 신안천사김과 2000만 달러를 달성한 대창식품 등을 포함한 35개 기업에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해수부 차관을 비롯해 수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해 온 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와 수협중앙회...
동원산업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리는 ‘2018 수산물 수출유공 및 수출브랜드대전 포상식’에서 국내 최대인 2억 달러 수출 달성에 대한 수출공로탑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을 비롯해 국내 수산업계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총 2억 1824만달러(한화...
시상식은 12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수산물 수출공로탑 행사에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업체에게는 내년에 개최되는 주요 국제 수산박람회에서의 전시‧홍보 기회를 부여하고 수출 수산물 상품안내서(카탈로그)와 모바일 앱에 제품을 수록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지정훈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이번 브랜드 대전을 통해 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