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중‧고 학생들의 인공지능(AI)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해 학교 교육 전반에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한다. AI 교육을 강화한 ‘AI 중점학교’를 2028년까지 2000개교로 늘리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AI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교육부는 10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AI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이 활발해지면서 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 주도형 디지털 수업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천재교육·천재교과서 교수학습지원플랫폼 T셀파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바이브코딩으로 만드는 천재교과서 수업 콘텐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사들은 교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시행된 교과용도서 검정 심사에서 초등 5~6학년 전 과목 교과서가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교과서는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음악 등 5개 과목이다. 앞서 8월 발표된 △미술 △체육 △실과 △사회과 부도 교과서를 포함해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초등 5~6학년 전 과목 검정
천재교과서와 천재교육은 교육부의 검정 심사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전 과목 교과서 총 189종 290책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치는 2025년도 심사에서 새롭게 합격한 초·중·고 교과서 34종 70책을 포함한 누적 결과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중학교 2학년 국어·영어·수학·과학, 고등학교 일반·진로·융합 선택 과목에 이어
1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의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시각장애 교원 6명이 이어폰을 꽂은 채 노트북 화면 낭독기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교사들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수업 주제와 목표 등을 차례대로 입력했다. 낯선 프로그램을 다뤄보는 손끝에는 긴장보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기대가 묻어났다.
이날은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출범시킨 ‘인
유아·부모 함께하는 전시 감상…서울형 모아어린이집까지 확대 적용전문가 개발 수업자료 제공, 예술적 감수성·창의력 키운다참여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일상적 문화활동으로 발전”
삼성복지재단은 유아와 부모가 함께 전시를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리움미술관 연계 패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복지재단은 202
남양유업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국 단위의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며 실천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전국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5월 천안공장은 천안시와 함께 ‘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공장 인근의 원성천과 승천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용인특례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며, 전국 최초로 'K-잔반제로' 인센티브 시범 사업을 도입,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옛날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계엄령’이란 말에 이렇게 놀라요?
서울의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4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 권모 씨는 최근 학생들로부터 이 같은 질문을 적잖게 받았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기까지 숨가쁘게 이어진 정국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도 학생
성인 문해학습자 위해 ‘쓰담쓰닮’ 개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한 새로운 쓰기 익힘책 ‘쓰담쓰닮(쓰고 담다, 쓰고 닮아가다)’ 2종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의 성인 문해교육 교재는 주로 읽기, 쓰기, 셈하기를 포함한 통합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쓰담쓰닮’ 교재는 쓰기에 특화된 학습을 지원하며, 학습자가 한글을
동덕여자대학교 학생회가 학교 측의 남녀 공학 전환 계획을 전면 반대하는 시위에 나선 가운데 추가 강경 대응에 돌입했다.
12일 동덕여대학보는 "중앙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총력대응위원회(이하 총대위)를 발족했다"며 "앞으로 총대위는 △공학 전환 완전 철회 △총장직선제 △남자 유학생에 대한 자세한 협의를 목표로 하며, 해당 요구 사항이 이뤄질 때까지 본관
에듀테크 기업 슬링이 공교육 기관 공략을 가속하면서 실적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슬링은 기관ㆍ교사를 위한 학습관리 솔루션(LMS) ‘오르조 클래스’를 중심으로 공교육 기관으로의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오르조 클래스는 슬링의 태블릿 학습 애플리케이션(앱) ‘오르조’를 기반으로 개발한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자체 개
NE능률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렉스퍼(LXPER)와 AI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E능률의 풍부한 영어학습 콘텐츠와 렉스퍼의 최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영어 학원장과 강사들에게 혁신적인 영어수업 및 학습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워크북 및 문제집 자
교육부는 2일 '함께학교 플랫폼'에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수업의 숲은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 콘텐츠와 수업나눔 영상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수업의 숲에 AI,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수업, 토의·토론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에 필
기업가정신ㆍ경제교육 인식 조사‘학교 안팎 교육부족’ 57.9% 응답“민관 협력 통해 경제교육 늘려야”
대한민국 교사 열 명 중 여섯 명(60.1%)은 본인의 경제 지식수준을 낮게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경제인협회는 한국교육정책연구소에 의뢰해 ‘기업가정신 및 경제교육 교원 인식 조사’를 시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ㆍ
챗GPT 개발사로 유명한 오픈AI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안드레이 카르파티(사진)가 인공지능(AI) 통합 교육 플랫폼 회사를 설립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르파티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유레카 랩스’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교사가 플랫폼을 통해 수업을 설계하고, AI 교육 어시스턴트가 학생들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대학생 기업가정신 캠프인 ‘2024 비전-프러너 캠프’(비전프러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전프러너 참가자는 한경협이 운영하는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YLC(영리더스클럽) 수료생 중 선발된 대학생 200명이다. YLC는 2002년 제1기로 시작해 2024
LG전자가 공감지능(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앞세워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 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9일부터 5일간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라남도∙경상북도 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구글, 네이버, 인텔 등 기업이 참여
클로바노트ㆍ노션ㆍ열품타…공부하는 대학생 필수 앱공연 정보 공유하는 'X'…덕친 소통하는 커뮤니티 역할"정보 검색도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 앱이 아닌 X 활용"
10년 전만 해도 캠퍼스에는 전공 서적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꽤 많았다. 이제 전공 서적은 전자문서(PDF)로 변환돼 모두 노트북, 태블릿PC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따라 강의실 풍경도 많이
교육부가 교사가 만든 수업·평가 콘텐츠를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교사들이 나눌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수업 나눔 광장'(가칭)을 신설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올해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함께학교 플랫폼에 '수업 나눔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