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35도, 순간 풍속 35m/s에서도 최소 15분 이상 불꽃이 유지되도록 제작됐다. 한화는 총 9640개의 성화봉을 제작해 100일간 7500명의 성화 주자가 2018㎞를 달리는 데 이용하도록 했다.
한편,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및 서울, 대전, 인천, 부산, 세종, 포항 등 주요 도시에 성화가 도착하는 날에 맞춰 불꽃축제 행사를 여는 등 총 33번에 걸쳐 불꽃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불꽃 축제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CJ 등 주요 기업이 주최하고 지자체와 한화그룹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 수성못에서는 공연시간 5시간 전부터 입장권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300m 가량 줄을 서는 풍경이 펼쳐졌다. 광주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25만명의 광주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르는 풍경이 펼쳐졌으며 대전...
14일 열리는 ‘수성못 불꽃 축제’에 이어 15일 ‘여의도 불꽃 축제’가 개최된다.
LG와 CJ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특별시, 한화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최근 메르스 여파와 경기침체로 저하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는 의미에서 ‘희망찬 미래로의 도약’, ‘역동적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인디...
대구 수성못 불꽃축제가 화제다.
14일 오후 2시 대구 수성못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불꽃축제가 열린다.
한화 그룹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 4대 도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침체된 사회 분위기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염원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창조경제 플레이그라운드, 하나 된 우리, 신나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만세 등 4부로 구성돼 총 8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