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망이란 브랜드를 알게된 건 2009년 파워숄더 재킷 유행이 전국을 강타할 때였다. 하늘로 치솟은 어깨뽕을 보면서 남자들은 드래곤볼의 피콜로 대마왕 같다고 놀려댔다. 하지만 파워숄더는 그 당시 잡지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속 김혜수의 유행어처럼 ‘엣지’의 상징이었다.
시간이 흘러 파워숄더의 인기는 무뎌졌지만, 발망의 스타일은 끊임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봄 맞이 준비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트렌디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뽐내고 싶다면 섬세한 디테일이 가미된 베스트, 카디건 그리고 셔츠를 주목해보자. 이에 올 봄 남성들의 패션에 힘을 더해줄 2014년 S/S 스프링룩을 제안한다.
댄디한 봄 남자가 되고 싶은 남성들은 베스트와 셔츠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숄칼라가 멋스러운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에 코트를 입어도 한기가 느껴지는 요즘, 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패션 아이템은 포근하게 피부를 감싸주는 니트가 아닐까. 캐시미어, 램스울, 알파카, 앙고라 등 천연 소재에 무늬를 내거나 직조하는 간격에 따라 다양하게 탄생되는 니트나 스웨터는 겨울철 손꼽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라운드, 브이넥으로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주거나 스
니트 웨어의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숄을 걸친 듯한 느낌을 더하는 니트 소재의 숄칼라 카디건이 트렌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더욱 패셔너블하고 편안한 숄칼라 카디건으로 F/W 시즌을 보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숄칼라 카디건, 댄디한 남성미 UP=남성들은 숄칼라 카디건으로 편안하고 댄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네이비와 그
금빛 태양 아래, 오묘한 분위기 속에서 여인들은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거나 망사가 돋보이는 시스루룩을 입고 걸어 나왔다. 한 여인은 상의를 탈의하고 가슴을 살짝 가린 채 등장해 묘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실크 소재의 슬립 세트와 드레스도 눈에 띈다. 퍼(FUR)를 두른 런웨이 속 여인들은 고전적인 할리우드 배우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떠오르게 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