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년간 어촌 300곳에 매년 3000억 원을 투입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3년 차를 맞아 25곳을 추가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6일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신규 대상지 25개소를 선정ㆍ발표했다.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 공모에 11개 시·도, 41개 시·군·구에서
인천광역시 옹진군 진두항, 전북 군산시 개야도항, 전남 고흥군 오천항과 신안군 송도항, 경남 거제시 장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인천 진두항, 전북 개야도항, 전남 오천항·송도항, 경남 장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달 26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국가어항들은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