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주간 아파트 시세 통계가 시장을 왜곡한다는 지적에 대해 “주간 조사를 계속할지는 정책당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손 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가 시장 심리를 자극하고 가격 왜곡을 초래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4일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하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의 메시지를 담은 보드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에 국토교통부 출신인 손태락 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이 내정됐다.
23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손 전 사장을 최종 원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손 후보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과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친 뒤 26일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규 현 원장의 임기는 2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