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동 세종한신휴시티에서도 2월 1억 원에 전용 32㎡형 전세가 나갔는데 지난달 층만 다른 물건이 1억650만 원에 매매됐다. 전세가율이 93.8%에 이른다.
세종 오피스텔 시장에서 전세가율이 고공행진하는 건 아파트 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세종시 소담동 G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 세종 아파트 전셋값이 너무 오르다 보니 임대 수요가 오피스텔로...
요즘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전세가 비율은 더 낮다. 3생활권의 전용면적 99㎡ 형의 한 아파트는 시세 8억 원에 전세 1억 5000만 원 수준이다. 전세가율은 18.7%에 불과하다.
이는 뭘 의미할까.
실수요보다 가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사 놓은 사람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소리다. 공급은 많은데 실제 거주하는 사람이 적어 벌어진 현상이다. 풍성한...
올해 서울 서초구나 경기 과천·안성 등 매매가 상승과 전세가 하락 사이의 갭이 2% 안팎의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난 지역도 있었지만 등락의 폭이 10%가 넘을 만큼 압도적인 지역은 세종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 같은 세종 매매와 전세의 상반된 시장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출범 5년을 맞는 세종시가 도시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및 전세가격 모두 상대적으로 낮고 아파트 재고 물량이 적어 전세가율도 높지 않다.
한편 광역시도 중에서는 광주광역시가 78%로 아파트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76.9%) △전북(76.4%) △대구(76.1%) △충남(75.6%) △경북(74.5%)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69.9%) △제주(66.2%) △세종(59.3%) 등은 아파트 전세가율이 70%를 넘지 못했고 특히 세종시는 60% 이하로...
한편 올해 아파트 시장은 지난 2014년 발표된 7.24 대책과 9.1 대책 등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 효과와 저금리·전세난이 맞물려 줄곧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거래량과 매매가격도 최고치를 경신, 상승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10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전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에 들어서는 ‘금강 로하스 엘크루’다.
대전 대덕구 신탄진 일대는 주거단지로 개발이 되면서 신주거단지로 급부상한 지역인데다, 인근 세종시와 청주시의 실 수요자들...
반면 대도시 자치구 중에서는 아파트 전세가율이 50%이하로 ‘깡통전세’ 부담이 덜한 곳들도 있다.
인천 중구가 50.2%로 전세가율이 가장 낮았고, 세종시 전세가율도 51.2%로 낮았다. 이 외에도 △경기 과천시(55.5%) △경기 포천시(55.6%) △서울 용산구(55.7%) △서울 강남구(56.2%) △인천 서구(56.6%) △강원 동해(58.5%) 등은 50% 중후반대 수준으로 밝혀졌다....
지방(0.27%)은 대구·광주·제주 지역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도에서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보다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에 세종시는 입주물량 증가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세종시의 경우 전세가가 1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0.65%, 연립주택 0.28%, 단독주택 0.08%를 기록한 가운데 모든 유형에서 전월대비...
이천시는 1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가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최근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평균 전세가율이 약 72%를 기록, 내집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4년간 208개 기업 유치와 함께 하이닉스 공장증설예정에 따른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20 이천시 도시기본계획’을 국토부로부터 승인 받아 경제도시, 명품교육도시인...
전세가격은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월세 전환 등으로 전세물건 부족이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0.30% 올랐다. 그러나 오름폭은 지난달(0.33%)에 비해 0.03%p 줄었다.
수도권의 전셋값이 0.40% 올라 지방(0.20%)에 비해 상승폭이 컸다.
입주물량이 많은 세종시는 이달에도 전셋값이 0.05% 떨어지며 9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67%) △세종(0.44%) △경북(0.37%) △제주(0.30%) △대전(0.30%) △광주(0.24%) 등의 순으로 전 지역이 일제히 상승했다.
수도권은 전세가격이 싼 외곽지역으로 수요 이전, 일부 세입자의 주택구매 등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의 오름폭이 일제히 둔화했다. 지방은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으로 세종시와 인근지역의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지방산업단지 근로자...
같은 달 대전 서구 도안동에 도안아이파크 1053가구(전용 84㎡)가 집들이를 진행한다. 도안초가 바로 옆에 있고 도안중·목원대·배재대 등이 가깝다.
이 밖에 세종시는 5개 단지 5300여 가구가 하반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김천혁신도시와 경남혁신도시, 전북혁신도시에도 속속 신규 아파트가 집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