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ㆍMBK 주주대표소송 제기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반대한 장형진 고문과 불참 이사 제외지난달 기각된 2차 가처분 본안소송 격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자기주식 공개매수와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이사들을 상대로 약 7000억 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영풍ㆍMBK는 고려아연
△ 에스아이리소스, 최대주주 변경
△ 동양피스톤, 미국 포드와 362억 규모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 럭슬, 최대주주 변경
△ 삼익악기, 다음달 26일 정기주총 개최
△ 에스아이리소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추가
△ 대상, 임정배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
△ 한미반도체, 20.5억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계약 체결
△ 탑엔지니어링, 16
정부의 공직자 취업제한 강화 방침에도 최근 주주총회에서 금융투자업계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직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출신들이 여전히 독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감사에 정헌호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 홍콩주재원 실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정 실장은 오는 23일 주총을 통해 정식 선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7일 성용락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성 비상임이사는 1958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장, 사무총장,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감사위원 2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15일 전했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전날 유진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최재해 감사원 제1사무차장 2명을 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박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이들 신임 감사위원은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감사원은 이날 오전 감사원 대강당에서 이들 위원의 취임
황찬현 감사원장은 14일 신임 감사위원으로 유진희(55) 고려대 로스쿨 교수와 최재해(53)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임명제청했다. 이들 2명이 최종 임명되면 황 원장을 포함한 감사위원 7명이 모두 채워지게 된다.
유 교수는 지난해 6월19일 퇴임한 김인철 감사위원의 후임이며, 최 사무차장은 같은 해 12월15일 퇴임한 성용락 감사위원의 뒤를 잇게 된다.
양건 전 감사원장의 돌연사퇴로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양 전 원장이 이임사를 통해 “외풍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외풍의 존재에 대해 명시적으로 언급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야당은 “외압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 전 원장은 26일 감사원 강당에서 열린 이임식 이임사를 통해“재
국무총리실과 감사원의 고위공직자 대부분의 재산이 올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들은 재산이 줄었다. 정부가 23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현황’에 따르면 이들 기관의 고위공직자들은 주식투자에 제한을 받고 있는 만큼 늘어난 재산은 주로 예금이었다. 그러나 이들도 악화된 부동산 경기를 피해가지 못했다. 많은 이들의 부동산 재산이 줄어든 것
지난해 국세가 계획보다 4조8000억원 가량 더 걷혀 총세입이 예산 대비 6조4000억원 초과 징수된 270조5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재완 장관, 감사원 성용락 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2011 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작년 정부 전체의 수입과 지출 실적을 확정했다.
총세입부와 총세
지난해 발생한 세계잉여금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7조8000억원에 비해 16.6% 감소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감사원의 성용락 감사위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2011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지난해 정부 전체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마감 결과 총세입은 270조5000억원, 총
국가회계기준센터가 공인회계사회 강당에서 개소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6일 밝혔다.
국가회계기준팀, 평가분석팀, 국제협력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이 센터는 국가회계제도 연구, 국가회계기준 실무 검토 등을 수행한다.
이용걸 재정부 차관은 "발생주의ㆍ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선 국가회계기준센터의 핵심적 역할이 중요하
정부가 공공기관 선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한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민영화, 통폐합, 기능조정, 인력감축 등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국민의 직간접인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117개 공공기관 기관장, 관계부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