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면세점이 인천세무서의 성실기업인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경복궁면세점에 따르면 10여 년이 넘는 면세점 운영기간 동안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3년 설립된 경복궁면세점은 현재 인천공항, 김해공항, 청주공항 등 국제공항 내 출국장 및 입국장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경복궁면세점 관계자
사업에 실패한 후 재도전을 준비하는 기업인들에게 정부와 경제기관의 재기 지원책들은 그리 신통하게 와닿지 않는다. 현실감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다. 재기를 가로막는 ‘끝판왕’격인 연대보증의 굴레를 벗는 것부터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재도전을 준비한다는 한 기업인은 “짧게는 5년, 길게는 20년 넘게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사업을 하다가 또 범법자 신세
창조경제는 창업 활성화로부터 시작한다. 창업 활성화를 가로막는 최대의 걸림돌이 창업자 연대보증이다. 그런데 창업자 연대보증 해소의 전제조건으로 기업가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상당하다. 이제 도덕적 해이의 대안을 살펴보기로 하자.
연대보증 제도의 시작은 기업가의 도덕적 해이로부터 비롯됐다. 1972년 8월 3일 박정희 대통령은 사채동결이라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