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맛집의 맛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명 브랜드 협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와 노티드가 협업한 ‘파이렉스 노티드 계량컵’은 현재 준비된 물량의 약 70%가 소진됐다. 이어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21만 병이 판매됐다.
디저트카페 설빙과 보해양조가 협업해 내놓은 막걸리 '설빙 인절미순희'는 출시 2주 만에 홈플러스 막걸리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설빙 인절미순희는 설빙 인절미빙수의 콩가루와 보해양조 순희 막걸리의 깔끔함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국순당이 작년 말에 선보인 ‘국순당 쌀 바밤바밤’은 출시 100일 만에 판매량 200만 병을 달성했다. 국순당은...
홈플러스가 3월 출시한 ‘설빙 인절미 막걸리’도 흥행이다.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는 출시 15일만에 누적 판매량 2만병이 팔려나가며 현재까지 홈플러스 막걸리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돌고 도는 패션처럼 식품도 예전 복고 제품이 다시 인기”라면서 “최근 자극적인 음식이 유행하다가...
지난 달 출시한 컬래버레이션 상품 ‘크림삐어’와 ‘설빙 인절미 막걸리’가 대표적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전개한 다양한 25살 마케팅이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덕분에 2030 MZ세대 고객 유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젊어진 홈플러스’ 이미지 강화 및 2030 충성 고객...
살균 막걸리인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는 다른 생막걸리와 달리 상온보관이 가능해 매장 내 어느 곳에서나 진열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살렸다. 그 동안 반드시 냉장보관이 필요했던 막걸리는 매장 내에서도 주류매대 한 켠에 위치한 냉장고에서만 진열됐지만, ‘설빙 인절미순희’는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상품 인근에 연관진열을 펼칠 수 있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