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폐쇄를 발표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이 실시한 6차례 핵실험이 모두 이뤄진 곳이다. 북핵 개발의 상징적인 장소로 볼 수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포함에 대하여'라는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며, 이 결정서에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이번에 핵실험이 이뤄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은 이전 5차례의 핵실험이 모두 이뤄진 곳으로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3일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의 핵 과학자들은 9월 3일 12시(서울시간 오후 12시 30분) 우리나라 북부 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의 움직임이 부쩍 증가하고 있으나 4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북한이 오는 25∼26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기간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이 웹사이트의 분석이다.
38노스는 지
북한이 25~26일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본격적인 4차 핵실험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징후가 포착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최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림막 설치 등의 특이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22일 군 관계자는 “풍계리 핵실험장의 특정 갱도에 가림막으로 보이는 물체가 설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림막 설치와 차량 움직임 증가 등의 특이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북한이 오는 25~26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4차 핵실험을 강행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21일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의 특정 갱도에 가림막으로 보이
조엘 위트 전 미 국무부 북한담당관이 16일(현지시간) 북한이 기존의 핵실험 갱도 외에 다른 갱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3차례 핵실험을 한 함경북도 길주군풍계리 핵실험장 내에 핵실험 갱도를 갖고 있다.
위트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연구원은 이날 우드로윌슨센터가 주최한 ‘북한의 핵 도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북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 갱도 입구가 멀쩡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14일 "지난 12일 핵실험 이후 지금까지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과 남쪽 갱도 입구를 분석했다"면서 "그 결과 두쪽 갱도 입구 모두 외관상으로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북한이 2009년 실시
정승조 합참의장은 6일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는 임박한 징후가 있으면 선제타격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핵사용 임박 징후시 선제타격 의지를 묻는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면전을 감수하더라도 핵무기를 못 쏘게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느냐'는 새누리당 소속 유승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의 지도 밑에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가 진행됐다"라며 "회의에서는 우리 당의 선군혁명영도를 높이 받들고 군력(군사력) 강화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킬 데 대한 문제와 조직문제가 토의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