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삼육대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의대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0명의 의대(의예과) 입학 정원을 조정·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육대 관계자는 “지난 2월 교육부에 50명 의대(의예과) 정원 조정 계획을 구두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교육부 측에서는 전국 40개 의대 정원 배정을 마치고 나서 의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5일 서울 구로에 있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5G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월, 창업자의 글로벌화 준비부터 해외진출 국가의 사업화 전략 수립 등 ‘글로벌 5G 프로그램’을 수행할 권역별 운영사를 모집했다. 선발 결과, 북미·중동권은 500글로벌매니지먼트코리아, 유럽...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14일 4·10 총선 서울 의정부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박 변호사는 당내 경선에서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을 누르고 공천장을 받았다.
박 변호사는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한 우리나라 퇴행을 막고 경기북부와 의정부의 대전환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특화단지 기업 유치 시 별도의 지원 트랙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윤종욱 서울 테크노파크 원장은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 테크노파크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지원 사업 등에서 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다. 또 서울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대한 위기...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토스증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3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약 100만 명의 고객 유치에 성공하며 가입자 수가 580만 명까지 성장했다.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는 300만 명, 월간 기준 거래 이용자도 100만 명에 달한다. 유저 중에서 20~30대가 52%, 40~50대가 48%를...
대가인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석좌교수 등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발표한다.
세미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의료사업에 대한 소개와 중동 의료인 연수 홍보회, 외국인 환자 유치 유관기관 합동 세미나, 의료 해외진출 금융·투자 전략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중동 의료인 연수 홍보회의 일환으로...
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구축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지속해서 확대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19년 국제진료 인증기관 GHA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해당 기관의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ccrediation with Excellence’ 재인증을 받았다.
이 밖에도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을 비롯해 뇌종양...
올해 시는 서울패션로드를 봄·여름·가을인 5월, 8월, 10월 총 3회 시행한다. 시 자체적으로 2회를 추진하고, 1회는 외부 협력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열 계획이다. 시는 야경 명소로 꼽히는 석촌호수나 한강공원 등을 개최 예정지로 고려하고 있다. 다만 디자이너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인 장소는 추후에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서울패션위크와 다르게 서울패션로드는...
12일 유 장관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서 열린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스포츠관광 민관협업의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관광공사에도 스포츠관광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고, 장미란 차관을 주재로 스포츠관광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해 2024년 한 해를 스포츠관광 활성화 원년으로...
엔젤로보틱스는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필두로 유럽과 미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출 사유가 교육과 일자리”라며 “서울과의 경계선에 학교가 있어도 고양시는 (자녀를) 그 학교에 보낼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또 여기는 인구 팽창 시기에 만들어진 군사보호구역 등 ‘3중 규제’에 묶여 기업 유치도 어렵다. 그러다 보니 일자리가 부족하다. 행정구역을 시민편의중심으로 개편할 때가 된 것”이라며 한 위원장 등에게 조속한 문제 해결을...
김 청장은 이날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관하는 주한미국기업 대표단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상 내용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 관련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327억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회사는 이후 전국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자를 유치했으며 2개월 만에 전국 주요 지역의 원장과 멤버십 학원을 계약했다.
이달부터 오픈하는 문해와 수리 멤버십 학원은 서울 서초 본원과 서울 대방 본원, 인천 송도 본원, 인천 영종 본원, 수원 광교 본원, 남양주 별내 본원, 화성 동탄 본원, 천안 불당 본원, 대전 월평 본원, 대전 둔산 본원, 전남 나주 빛고을...
서울핀테크랩은 지난해 입주기업에 창업 공간 제공, 투자유치 연계 등을 통해 매출액 1188억 원, 투자유치 1066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11일 서울시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 30곳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기업에는 △공간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 기업 최대 1년) △성장 단계에 따른 사업화 △투자·마케팅...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KCS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200억 원을 넘어섰다.
KCS는 이번 신규 투자사를 비롯해 카카오뱅크, SGI서울보증, KB국민은행, 현대캐피탈, JB전북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소상공인, 개인사업자가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금융 기관들이 주주사로 구성돼 있다.
KCS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노트'를 통해, 사업자가 홈택스 인증만 하면...
이 대표는 7일 경기 양평을 찾아 앞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논란을 빚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해당 지역구(경기 여주양평) 공천을 받은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국정농단의 대표적 사례가 바로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사건"이라며 "권력을 권력의 주체인 국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여기에는 △인천 신항 1-2부두, 스마트항 업그레이드(2027년까지 1조 원 투자) △항만 동력원에 전기 전면 사용 △인천항 배후부지 90만 평에 민간 자본 유치로 물류·제조업 복합공간 조성 △콜드체인 특화구역 조성(2027년)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 조성 △인천 내항 전체 재개발(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 △제1, 제8 부두 재개발 사업 2025년 착공 △인천...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이 외환시장에 참여하고 7월부터는 새벽 2시까지 거래시간이 연장되면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과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을 특별히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산업은행)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외환시장 구조개선' 관련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
주가조작 범행 가담자 중에는 은행 고객을 투자자로 유치한 대가로 약 2억5000만 원을 수수한 시중은행 기업금융팀장, 증권사 고객 돈 168억 원과 고객 명의 증권계좌 대여를 알선한 대가로 약 2억9500만 원을 수수한 현직 증권사 부장 등도 포함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5월~9월 사이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라덕연 씨 등 15명을 자본시장위반법 위반...
항공기 개조·정비 등 전후방 연계 산업 육성에 대해 윤 대통령은, 올해 1월 이곳을 자유무역 지역으로 지정한 점을 언급한 뒤 "앞으로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관세 면제, 토지 임대료 감면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 5000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10년간 10조 원 규모의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