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11월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공식에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철 위원, 김종길 위원, 박승진 위원이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뿐 아니라 박희영 용산구청장,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이상주
오세훈 “10·15 대책 탓에 분담금 대출 제한” 비판野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與에 제안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여전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며 공세에 나섰다. 이들은 10·15 부동산 대책이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정비 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을 막는다며 대책 철회를 촉구했다.
안 의원, 16일 서울시청서 오 시장과 오찬 회동
국민의힘 경선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1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주요 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을 방문해 1시간 15분가량 오 시장과 면담했다. 서울시 우수 정책, 경선 분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오 시장님의 첫 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의 ‘약자 동행’ 사업 일부를 전국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와 오 시장은 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 ‘동행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동행식당은 오 시장이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다. 서울시가 시내 쪽방촌 인근 일부 식당을 지정해 쪽방촌 주민이 그중 한 곳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한정된 재원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 우선순위를 고려한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2일 오후 서울시의회 시정연설에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엄혹하고 서울시 재정 역시 한계를 보이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의 중장기 재정 건전성과 행정 수요를 치밀하게 추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한 역이 서울 시내 전체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월 28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개정조례는 김인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과 김태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발의한 2건의 안을 통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현황을 9일부터 실시간 공유한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 추진상황 기자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 전산망 중 메르스 관리시스템이 오늘 개통돼 이제 비로소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의 정례 보도자료를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서울시장 자리를 겨냥한 여야의 유력 후보가 '박빙의 여론조사' 속에서 연일 상호 비방에 나서고 있다. 6ㆍ4 지방선거 최대의 이슈인 서울시장 선거전은 이미 정치권 안팎에서 '작은 대선'으로 불리고 있다.
5일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의 발언에 연이틀 반박 논평을 냈다.
기
박원순 서울시장의 에너지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못 믿겠다며 태양광시설 보급을 지원하는 서울시 차원의 정책을 발표했다.
‘원전 하나 줄이기 종합대책’이란 제목의 박원순식(式) 서울시 대책에 대해 에너지정책을 관장하는 홍석우 장관이 우려를 표명하는 등 중앙정부와의 마찰로 비화돼 박원순 시장에의 과잉 행보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