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지난 제22대 총선에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해당 부지에 특목고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면서 대체부지 검토로 특수학교 설립이 지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와 관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출입기자단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학생이 멀리 가지 않고 근거리에서 학교를 갈 수 있도록 계획 절차에 따라 설립을 진행하겠다”며...
‘해직교사 특별채용’ 혐의로 2심에서도 교육감직 상실형인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제 인생사에서도 큰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 사실이고 긴장도 된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강한 자세로 남은 기간 직무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19일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내방송을 통해 이 같이...
해직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선고 직후 “즉시 상고해서 파기환송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김우수 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해...
도움센터에서는 행동 지침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응하되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해 ‘선조치-후보고’도 가능하다. 행동 지침에는 자살 암시 신호, 자살 위기 체크리스트, 자살 위기 감지 시 대응 방법도 포함돼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증단계인 '관심학교-후보학교-월드스쿨'을 도입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수준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교육역량을 강화한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다음달까지 IB 프로그램 도입 전 이를 연구·탐색해보는 IB탐색학교를 관내 초·중학교 31곳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방안'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
조영달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선거캠프 금품 제공 사건과 관련해 계좌 거래내역을 변조한 선거캠프 관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5일 증거변조 혐의로 선거캠프 관계자 김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조 전 교육감 후보의 선거캠프 불법금품 제공 의혹 수사가 시작되자 계좌 거래 내용을 일부 삭제하고...
공존교육 동행위원회는 ‘미래교육의 흐름과 서울교육의 방향’에 관한 거시적 담론으로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며, 전)서울시교육감 후보 윤호상, 최보선 위원 외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희연 시교육감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존교육을 위한 동행위원회를 발족하게 됐으며...
교육계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던 한국형 바칼로레아(Korea Baccalaureate·KB) 발걸음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초등학교 국·공립 10개교와 중학교 국·공·사립 10개교 내외를 더해 총 20개교의 IB탐색학교를 공모 중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다. IB탐색학교로 선정된...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선거사무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영달(63) 전 후보자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옥곤 부장판사)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후보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 전 후보자로부터 5000만...
검찰에 따르면 앞서 조 교육감은 2018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은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5명을 서울시교육청이 부당하게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그중에는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에서 자신과 단일화한 후보도 포함돼 있다.
원심은 조 교육감이 교원 채용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휘할 의무가 있음에도 공채를 가장해 특채를 진행했다며...
앞서 조 교육감은 2018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은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5명을 서울시교육청이 부당하게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중에는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에서 자신과 단일화한 후보도 포함돼 있다.
검찰은 조 교육감이 직권을 남용해 공개경쟁인 것처럼 가장하여 특정 인물을 채용한 거로 보고 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조...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박정제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채용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앞서 조 교육감은 2018년 선거법 위반...
'러닝메이트제'는 현재 분리돼 실시 중인 광역시도지사 선거와 시도교육감 선거를 합쳐, 시도지사와 교육감 후보가 공동으로 출마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교육자치법' 및 '공직선거법' 개정이 국회서 통과돼야 한다.
다만, 전날(4일)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러닝메이트제는 학생과 교육을 생각하기보다는 정당과...
실제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시도지사 후보가 교육감 후보를 지명하는 러닝메이트제를 골자로 하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 회장은 "교육감들은 지난 30여 년간 교육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자율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교육자치를 정착시켜 왔다"며 "앞으로 선거공영제 도입, 충분한 정책홍보...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단체의 등록말소 처분은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지원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단체를 운영한 점이 직접적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지난해 3월 9일 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후 올해 지방선거운동 기간 서울시·강원도 교육감 정책협약·간담회 등을 했다.
11월에는 윤 대통령 퇴진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송치된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으로 ‘혐의 없음’ 처분했다.
교육감 중에선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불구속 기소됐다. 하 교육감은 유사기관 설치와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서 교육감은 동료교수 폭행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23일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낙선자 등 3명에 대해 금품제공 등으로 인한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전 교수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때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로 나선 뒤 선거 과정에서 선거사무원 등에게 법에서 정한 실비·수당 외 다른 금품도 지급한...
이 후보자는 "일단 개별 대학의 책임이 있는 부분"이라면서도 계속되는 질문에 "(학문윤리 전면조사) 검토를 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본격적인 인사청문회에 앞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원금 이해충돌 △아시아교육협회 사교육업체 출연금 지원 △자녀 이중국적 및 장학금 의혹 등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며 이 후보자를 압박했다.
이해충돌 논란은 이 후보자가 지난 5월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을 당시에 에듀테크 업체 관계자로부터 고액 후원금을 받은 사실을 본지가 지난 16일 보도하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커졌다. 이주호, 교육감후보 시절 AI 교육업체로부터 고액 후원금 받아
이에 더해 후원금을 받은 시점이 지난 5월 11일으로 이 후보자가 교육감 선거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던...
한편 이 후보자와 에듀테크 기업의 관계가 드러난 건 처음이 아니다. 이 후보자의 이 후보자는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중도 사퇴했는데 당시 에듀테크 기업 임원과 업계 관계자에게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최근 알려져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