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별세한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는 동일인 친족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재 롯데 동일인이 신동빈 회장이기 때문이다.
개정안에는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혈족 6촌·인척 4촌 이내에서 혈족 4촌·인척 3촌 이내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친족의 범위가 너무 넓은 탓에 많은 양의 지정자료 제출 등 기업에 큰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앞서 롯데 일가의 경영 비리를 수사하던 검찰은 고(故) 신 명예회장이 2003년 차명으로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일부를 사실혼 관계의 서미경 씨 및 딸 신유미 씨에게 명의신탁한 점을 포착했다. 이에 세무당국은 2017년 고(故) 신 명예회장에게 2126억 원의 증여세를 부과했다.
고(故) 신 명예회장 측은 과세 처분에 반발해 2018년 소송을 냈다. 2003년 일본...
▲이숙자 씨 별세, 오경근(교사)ㆍ재근(공무원)ㆍ은경ㆍ은주 씨 모친상, 강충식(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ㆍ김인건 씨 빙모상, 김선희(교사)ㆍ서미경 씨 시모상 = 18일 오전 2시57분, 서울아산병원 23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40분, 장지 대전현충원. 02-3010-2000.
해당 증여세는 신 명예회장이 롯데그룹 지주회사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를 차명으로 보유하다가 2003년 이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가 대주주로 있는 경유물산에 매각한 사실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이 2016년 롯데 총수 일가의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증여세 탈루 사실이 드러났고, 검찰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은 과세당국은 신...
부동산은 인천 계양구 목상동 골프장 부지 50만4386여 평(166만7392㎡ 규모)으로 공시지가는 600억~7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상속 시 재산분할 1순위는 배우자 및 직계비속이지만, 신 명예회장의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는 국내에 배우자로 등록돼 있지 않고, 신유미 전 고문의 모친인 서미경 씨는 사실혼 관계로 법률상 배우자가 아니어서 상속권이 없다.
그중에서도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세 번째 부인 서미경 씨 사이에서 낳은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에 관한 관심이 크다.
1983년생인 신유미 고문은 신 명예회장의 2남 2녀 중 막내딸이다. 공식 석상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만큼 그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 고문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그의 모친인 서미경 씨의 행적과 관련이 크다. 서 씨는 아역...
롯데그룹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지난 19일 향년 99세로 별세한 가운데 그와 사실혼 관계인 셋째 부인 서미경 씨와 딸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미스롯데 출신인 서미경 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신유미 고문을 1988년 호적에 올렸다.
이날 오후 7시 5분경 유족들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20호실에 신...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그의 셋째 부인으로 알려진 서미경이 화제의 인물로 다뤄지고 있다.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19일 향년 9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신격호 회장과 서미경의 인연은 대중들에게 강력한 스폰서로 처음 각인됐다. ‘미스롯데’ 출신의 서미경이 연예인으로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중 돌연 일본...
신격호(99)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며 사실혼의 서미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미경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다. 1972년 제1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1981년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활동 중단 후 미국으로 건너간 서미경은 1984년 신격호 회장과의 사이에서 딸 신유미를 출산하며 사실상 세 번째...
유족으로는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 차남 신동빈 회장,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 등이 있다.
신춘호 농심 회장, 신경숙 씨, 신선호 일본 식품회사 산사스 사장, 신정숙 씨, 신준호 푸르밀 회장, 신정희 동화면세점 부회장이 동생이다.
롯데그룹에서 아무런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신 총괄회장의 사실혼 배우자인 서미경 씨와 딸에게 급여를 지급한 혐의(업무상 횡령)도 적용됐다.
1심은 국정농단 사건과 경영비리 사건에 대한 재판이 각각 진행됐지만, 2심은 신 회장 측의 요청에 따라 병합 심리됐다. 신 회장은 1심에서 경영비리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국정농단 뇌물공여 혐의에...
신격호 총괄회장의 사실혼 배우자인 서미경 씨와 딸에 대한 급여 허위 지급 관련 횡령 혐의에 대한 판단은 2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바 있다.
한편, 신 회장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상고심 확정판결이 내려지면서 이 부회장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주목받고 있다.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은 이달 25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며...
더불어 롯데그룹 총수일가 경영 비리와 관련해 롯데시네마가 직영하던 매점을 신격호 총괄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최대주주로 있는 법인에 임대하는 과정에서 롯데쇼핑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는다. 롯데그룹에서 아무런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 서 씨 모녀에게 급여를 지급한 혐의(업무상 횡령)도...
또 롯데그룹 총수일가 경영 비리와 관련해 롯데시네마가 직영하던 매점을 신격호 총괄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최대주주로 있는 법인에 임대하는 과정에서 롯데쇼핑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는다. 롯데피에스넷 ATM 구매 과정에 계열사 끼워 넣기 등을 한 혐의도 있다.
1심에서는 국정농단 사건과 경영...
이날 김천시 교동 소재 임마누엘 영육아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과 서미경 김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호섭...
신 회장이 형인 신동주, 신격호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 딸 등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에 대해서는 죄가 없다고 봤다. 부실화된 롯데피에스넷의 유상증자에 계열사 자금을 동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롯데피에스넷의 ATM(자동화기기) 구입에 끼워넣기를 지시해 롯데기공에 39억 원의 중간 마진을 취하게 한 혐의 등도 무죄 판결했다.
◇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권 배임 유죄= 롯데시네마 영화관의 매점을 신영자(75)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서미경(59) 씨 소유의 회사에 임대해 롯데에 금전적 손해를 끼친 혐의는 1심과 동일하게 형법상 업무상 배임으로 판단됐다.
재판부는 “영화관 매점을 직영할 것인지, 임대할 것인지는 경영 판단 사안으로, 임대 사실 자체가 바로 배임이 되는 것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