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마트·프랜차이즈·온라인소매기업 잇따라 직거래 전환물류 단계 축소로 신선도↑·비용↓…중소 유통업체 참여 확대
산지에서 소비지로 농산물이 바로 이동하는 온라인도매시장 직거래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하면서 운송·포장 등 부대비용이 줄고, 지역 마트와 온라인 플랫폼 등 소비지 기반 유통업체의 원물 조달 안정성도 높아졌다. 농
SSG닷컴이 파트너사를 만나 신뢰도 기반의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중소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발표했다.
SSG닷컴은 14일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홀에서 협력사 초청 간담회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점 파트너사 대표,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초복을 앞두고 이커머스에서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늘자, 이커머스 업체들도 할인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6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식재료와 보양 간편식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 일주일간 티몬에서 판매된 생닭 매출은 전년 대비 1489% 늘었고, 보양식 재료로 많이 찾는 장어는 194%, 오리고기 1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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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이 산지 직배송, 가성비 식품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쓰마트(Smart)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쓰마트는 고객들이 TV속에서 단골 마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산지에서 직접 배송되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준비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큐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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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신선식품으로 차별화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빠른배송을 넘어 유통 단계를 줄인 산지직배송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이달부터 청과 전문 바이어(상품기획자)가 직접 고른 최상급 과일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과일 전문관’을 오픈하고 일부 상품의 산지직송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경험이 풍부한 청과 전문 바이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온라인 종합몰을 통해 신선식품 큐레이션 서비스 ‘신선연구소’를 정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시범 운영했던 '신선연구소' 상품이 온라인몰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끌어냈기 때문이다.
이날 GS리테일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 '신선연구소'로 소개된 35개
식품 물가 급등과 불황으로 인해 오픈마켓에도 ‘엥겔형 쇼핑객’이 늘고 있다. 2%대 안정적인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평균 식품물가만 높다보니 온라인몰을 통한 알뜰 소비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식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나 늘어났다. 대신 주력 품목인 패션용품과 잡화는 각각 9%, 11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은 설립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온라인 쇼핑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관, 산지 직배송, 중소상인 수출 지원(CBT, Cross Border Trade)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G마켓은 다른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비해 낮은 수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이 배송경쟁으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대형마트들이 자사 인터넷몰 전면개편을 통해 기존의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보다 빠른 ‘총알배송’을 실시하자, 오픈마켓들은 산지직배송과 무료배송 등 다양한 배송혜택을 제공하며 맞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현재 10만개 수준인 취급 상품수를 연내에 20만개
G마켓이 강원도 삼척항 어촌계 회원들과 손잡고 수산물을 판매하는 'G마켓 배 들어오는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삼척항 어민들이 동해에서 당일 조업한 신선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얼리지 않은 생물상태로 판매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또 중간 유통과정 없이 조업한 배가 들어오는 날에 맞춰 산지 직송으로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