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임원 수는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분명히 증가하고는 있지만, 주로 사외이사에 집중되어 있다. 여전히 금융업계 내에서는 여러 측면의 불평등이 존재한다."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은 7일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여성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달 18일부터 진행하던 ‘국내주식형 위탁운용사’ 선정과 관련해 최종 5개 위탁기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학연금의 국내주식형 위탁운용사로는 성장형에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HDC자산운용 △사회책임투자형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사회책임투자형)이 최종 운용사로 선정됐
사학연금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에 박대양 전 알리안츠생명 CIO가 내정됐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이날 박 전 CIO를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으로 선임한다고 최종 통보했다. 사학연금은 인사검증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 박 전 CIO를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CIO
13조 원의 자금을 굴리는 사학연금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의 윤곽이 이르면 다음주 드러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이 날 오전부터 서류 전형을 통과한 6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마감한 자금운용관리단장(CIO)지원 모집엔 총 28명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지원했다.
6명의 면접자 중엔 전직
사학연금공단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 모집에 자본시장전문가 28명이 지원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이 지난 25일 마감한 자금운용관리단장 모집에 전직 운용사 대표 및 CIO, 전직 연기금·보험사 CIO 등 28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은 13조원에 달하는 금융자산 운용 자금을 총괄하는 자본시장업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