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1일 검찰의 대장동 1심 항소 포기 사태를 ‘사법 체계 파괴’로 규정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즉각 사퇴와 항소 포기 경위의 전면적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열린 법무부 규탄대회에서 "정성호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 오랜 친구, 친명 좌장으로 알려진 분이다. 과거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을 앞두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수처법 개정안을 밀어붙이는 민주당을 향해 일침을 놨다.
주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시한을 정해놓고 공수처법을 자신들 맘대로 할 수 있는 법으로 바꾸겠다고 엄포하는 상황이 보도됐다"며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