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면, 핵미사일 발사 200초 이내에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등 주요 도시가 타격을 받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알렉세이 주라블레프 러시아 두마(하원) 의원은 “사르맛(SARMAT) 미사일 하나에 영국 제도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방송 진행자는 “영국도 핵무기가 있다. 이 전쟁에서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사르맛 사거리 1만8000km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RS-28 ‘사르맛’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후 3시12분 아르한겔스크주의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사르맛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러 국방부는 “시험용 탄두가 3500km 떨어진 캄차카반도의 예정된 지역에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