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에 대비해 공공비축을 고도화한다. 코로나19 당시 긴급 비축한 마스크도 엔데믹 이후 수요 급감을 고려해 비축 체계 효율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이러한 내용의 비축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비축 고도화 현황 및 계획 △부처별
◇기획재정부
20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5차 지속가능경제 정책협의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09:30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및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민생 현장 방문(비공개)
△제5차 지속가능경제 정책협의회 개최
△2차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및 식품산업클러스터(익산) 등 민생
범정부 차원의 비축정책을 총괄할 '비축전문위원회'가 20일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식약처, 방사청과 민간위원 참석한 1차 비축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6월 27일 시행된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공공부문 비축에 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