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은 어제부터 추가접종이 시작됐고, 10일부터는 요양병원에서도 추가접종이 진행된다”며 “어느 정도 완료된 시점에서는 위·중증화율이나 사망자 수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계획과 관련해서도 치명률이나 위·중증화율이 그대로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추이를 함께 고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정부가 2차례의 추경, 5차례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등을 거쳐 총 250조 원 규모의 직접지원대책을 강력 추진해오고 있으며, 납기유예·만기연장 등 간접지원도 350조 원 규모에 이르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대책들은 재정실탄이 뒷받침돼야 실효성을 발휘하게 되고, 현장에서 기업과 상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