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단기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2주 내 10㎏ 감량을 목표로 하루 열량을 1000칼로리 미만으로 제한하고 탄수화물을 완전히 배제하는 식단을 하거나 단기에 살을 빼는 펜터민 계열의 약물이나 검증되지 않은 비처방 다이어트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이런 단기 다이어트는 빠른 체중 감소가 장점이지만 실제로는 몸의 수분이나 근육이 손실
고대구로병원은 본관 2층 가정의학과 외래에서 진료개시 6개월을 기념하여 비만대사센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에는 센터장인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를 필두로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과 전문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이 포진됐다.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
비만은 모든 질환의 원인이다. 비만과 관련된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관절염, 통풍, 각종 종양까지 관련이 없는 질병이 없다. 아직 건강하다고 생각하여 바쁘다는 핑계로 비만을 방치하면, 이미 성인병으로 발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비만의 기준은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 지수’로 따지며, 이 값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26일 비만 전문진료센터인 비만대사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영훈 안암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박성수 대사비만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등 비만대사센터 의료진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대사질환 및 비만과 관련된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