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방송인 변서은의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막말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유명인들의 SNS 논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최근 문제가 된 것은 개그우먼 강유미다. 13일 강유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구급차 인증샷'을 올려 공분을 샀다.
당시 강유미는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최근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의 비공개 페이스북이 공개돼 축구계에 파문이 일었다.
기성용은 “팬들과 소통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려했지만 오히려 기사를 통해 오해를 사고 하고자 하는 말이 더 전달되지 않았다”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탈퇴했다. 하지만 이튿날 비공개 페이스북에서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조롱하는 내용의 글이 발견돼 논란이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SNS 파문을 일으킨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24ㆍ스완지 시티)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10일 열린 부회장단 회의를 통해 기성용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대신 “기성용에게 별도로 엄중 경고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빗대 리더의 자격
1994 미국월드컵 당시 한국과 독일은 조별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대결했다. 당시 독일은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크게 앞섰지만 후반전 한국의 공세에 밀려 끌려 다닌 끝에 가까스로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독일의 3 대 2 멋쩍은 승리였다.
많은 독일 팬들이 당시 경기장을 찾았고, 자국 대표팀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야유를 보냈다. 이에 독일의 미드필더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페이스북 비밀 계정을 통해 최강희(54) 감독을 조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온라인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기성용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명백한 사생활 침해다. 기성용도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건데...안타깝다" "비밀계정에 한 말을 이렇게까지 폭로할 필요가 있었을까" "기성용 결혼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SNS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SNS 사용에 대한 제약을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SNS 사용을 자제하도록 했다”고 밝히며 “내 매뉴얼에 SNS는 없다”고 못박았다. 대표팀 소집 동안 대표팀 내부의 일이 외부로 공개되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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