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잇따른 인재 영입으로 주력 사업의 추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한발 먼저 맨파워를 확보, 내년 사업을 강화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툴젠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백승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블루버드바이오에서 키메라항원수용체-T(CAR-T) 치료제, 유전자 편
‘킹달러’에 서학 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주식을 사기보다는 갖고 있던 주식을 팔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을 챙기는 모양새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 투자자들의 이번 주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들은 이달 초 하루 평균 5억5775만 달러를 거
비케이탑스는 독일 계열사인 메디진이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TCR-T세포치료제
‘MDR1021’ 임상 2상을 완료하고, 3상 예비준비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비케이탑스에 따르면 메디진은 지난해 5월 세포치료제 임상 1상에 돌입해, 1년여 만에 2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3상을 준비 중이다. 메디진은 국내 의학 TV 프로그램 ‘생로병사
동양네트웍스가 신약 개발 및 투자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은 세계적 업체들과 세계 유일의 대동맥 심장판막석회증 치료제와 관련한 미팅을 진행하는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순서를 밟고 있다.
동양네트웍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동양네트웍스는 자회사 독일 면역 항암제 회사인 메디진이 개발한 백혈병 TCR-T세포 치료제인 MDG1021의 임상 1상을 네델란드 라이덴 의과대학병원에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양네트웍스 관계자는 “기존에 독일에서 급성골수아구성백혈병 및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던 MDG1011에 이은 두 번째 TCR-T세포 치료제 임상”이라며 “메디진
동양네트웍스가 자회사인 메디진사의 TCR 기술이 동물 실험 모델에서 완전 관해를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물 실험 모델 이후 임상 시험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주가 상승에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155원(7.83%) 오른 2135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네트웍스는 이날 독일 면역 항암
동양네트웍스는 독일 면역 항암제 회사인 메디진사의 가장 큰 전략적 파트너인 블루버드 바이오가 지금까지 연구된 TCR-T 항암 요법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2020년부터 임상을 시작한다는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버드바이오는 시가총액 9조에 육박하는 나스닥 상장사이자 대표적인 세포면역항암치료제 개발 회사다. 블루버드바아오가 2016
필룩스가 CAR-T 등 항암신약개발 전문 자회사인 미국 ‘리미나투스 파마’의 나스닥 상장 및 프리-IPO를 위해 주간사 선정을 마쳤다.
필룩스는 22일 미국 투자은행인 ‘레이먼드 제임스’와 나스닥 상장을 위해 주간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국계 투자은행으로 바이오
캔서롭은 ‘제 18회 JP모건 코리아 컨퍼런스(JP Morgan Korea Conference)’에 참가해 면역세포치료제의 전망과 CAR-T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관점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달 21~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코리아 컨퍼런스는 JP모건의 아시아 컨퍼런스 중 하나로 올해 18회차를 맞
캔서롭이 자회사 영국 옥스포드 백메딕스(OVM)와 자회사 MJ셀바이오의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이왕준 캔서롭 회장 겸 MJ셀바이오 대표, 이백승 MJ셀바이오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영국 OVM을 방문해 앤드류 제임스 맥마이클 OVM 과학자문, 시송 지앙 OVM 최고과학책임
캔서롭은 자회사 엠제이셀바이오(MJ Cellbio)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감염방어항원(PA)을 이용한 CAR-T 개발 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전자 교정 및 CAR-T 연구 권위자 이백승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 데 이어 CAR-T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엠제이셀바이오와 고려대학교 산
캔서롭은 바이오엔시스템스와 공동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캔서롭에 따르면 2009년 설립된 바이오엔시스템스는 70종 이상의 단백질 의약품 분석 기술을 보유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내 대형 제약사들에 바이오시밀러 개발 단계에 필요한 포괄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석 기술을
캔서롭이 명지병원과 고형암 표적 CAR-T 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장비ㆍ시설의 공동 사용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세포 치료제 개발의 가장 큰 저해요인인 개발ㆍ제조시설 미비 문제를 해결해 전체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캔서롭은 고형암
동양네트웍스 관계사 메디진이 TCR-T기반 고형암 치료제 자체개발을 본격화한다.
동양네트웍스는 22일 메디진이 미국 스트럭처드 이뮤니티(Structured Immunity·SI)사와 ‘TCR 기반 T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 개발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를 통해 메디진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TCR 선도물질을 제공하면
동양네트웍스는 관계사인 독일 메디진사가 TCR(T-Cell Receptor)-T세포 치료제 개발 관련 임상 비용 등 투자 자금 확보 및 회사 가치 재평가를 위해 나스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상장기업 메디진은 이전부터 나스닥 이전 상장을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DC 백신 2상 결과가 나오는 2019
동양네트웍스가 최근 제기된 무자본인수 및 자금유출 논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은행 유치에 성공했다.
동양네트웍스는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SC로이(SC Lowy)와 진행 중인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통한 자금조달과 관련해 발행 조건이 변경되었으나 납입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양네트웍스는 공시를 통해 홍콩에 기반한 글로벌 투자은행인 SC로이의
동양네트웍스가 노동조합이 주장한 무자본 인수 및 신사업 추진 관련 자금유출 등과 관련한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동양네트웍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무자본 인수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업사냥 세력의 무자본 인수의혹에 대해 동양네트웍스 관계자는 “무자본 인수는 인수자가 외부에서 돈을 빌려 회사를 인수한 후 인수한 회사 자금
동양네트웍스는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독일 상장기업 메디진과 아시아 시장 임상 시험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동양네트웍스는 메디진과 최근 면역항암제 개발 관련 전략적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아시아지역 판권 및 임상시험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중이라고 4일 밝혔다.
메디진은 1994년 뮌헨 세포센터에서 분사해 창업한 바이오테크 회사로,
시스템통합(SI) 업체 동양네트웍스가 해외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500억 원 이상을 조달한다.
동양네트웍스는 오는 28일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3년 만기 비분리형 BW 5000만 달러(약 541억 원)어치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W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투자자가 정해진 가격으로 발행회사의 신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이다.
필룩스는 7일 스캇 월드만 필룩스 회장이 ASCO(임상종양학회) 및 2018바이오 인터내셔널컨벤션 행사(바이오 USA)를 마치고 오는 12일 한국을 방문해 전임상에 성공한 GCC CAR-T와 관련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의 진행 사항 및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등에 관한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한 바이오 사업 기업설명회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