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자체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드타입은 지난 상반기 말레이시아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주요 점포 2곳에 입점했다.
입점 매장은 말레이시아 내 최대 규모 대형 쇼핑몰인 이온 빅 암팡, 아이오아이 시티 몰 푸트라자야에 있어 규모가 크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국내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올해 꽤 호실적을 거뒀다.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헬스·뷰티(H&B) 매장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장한 덕분이다. 여기에 K뷰티가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실적 개선을 돕고 있다.
2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뷰티 로드숍 브랜드들은 이커머스와 H&B 오프라인 매장, 해외 시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매출은 4조213억원, 영업이익 15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0.5%, 44.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에 실적에 타격을 받았지만,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매출액 100억 원, 고객 80만 명’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에 건설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15일 그랜드오픈 성적표다. 대구 경북지역의 백화점 최대 강자인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2011년 8월 19일 오픈 당시 47억 원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돌풍이 거세다.
특히 개점식에서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입사 후 20년 만에 공식
“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백화점이 생겼다.” 1만여 명의 고객들이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에 건설된 ‘대구 신세계’가 15일 개장에 앞서 열린 13일의 사전 오픈행사장에 몰려들었다. 40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 ‘대구 신세계’ 오픈 행사는 대구, 경북지역의 백화점 빅 3의 경쟁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13일 “대구 신세계는 쇼핑부터 레
신세계 백화점이 대구지역의 유통메카를 표방한 대구 신세계의 문을 연다.
13일 신세계 백화점은 “15일 오픈하는 대구 신세계는 쇼핑부터 레저ㆍ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쇼핑 문화 공간으로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해, 지상 9층, 지하 7층, 연면적 33.8만㎡, 영업면적은 10.3만㎡ 규모로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버금가는 메머드급 규모이며,
신세계그룹이 백화점 내 편집숍 론칭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신세계백화점은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화장품 편집숍 ‘라페르바’, 이마트의 화장품 편집숍 ‘슈가컵’, 이마트 자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 등을 앞세워 고객 집객의 열쇠가 되는 화장품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이 국내에 상륙했다.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10~20대 젊은 층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보이런던’이 2012년 다시 한 번 한국시장에 상륙해 주목받고 있다.
보이런던은 뷰티 멀티숍 ‘아웃트렌드 제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세컨라인과 기존 보이런던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아웃트렌드 제이는 10년 넘게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