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사나 치과의사가 펜타닐 정·패치를 처방하기 전에 환자의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사·치과의사는 현재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처방소프트웨어에서 펜타닐 정·패치 처방을 진행하면 자동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지난 1년간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달부터 의료기관에서 의사들이 ‘펜타닐’을 처방하려면 환자의 투약 이력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사·치과의사가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하고,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면 처방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가 14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민선 8기 주요사업을 꼼꼼히 살필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된 여성누리단은 그동안구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시책 제안, 생활 불편사항 신고 등을 하면서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총 17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파출부, 가정부 등으로 불리는 가사근로자도 일반 근로자들처럼 4대 보험 가입과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보장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가사근로자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1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제정안은 내년 6월 15일 시행되는 가사근로자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
행정안전부는 전국 무더위쉼터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불편사항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구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다 냉방기 고장, 안내표지판 미 부착, 개방시간 미 준수 등 불편함을 느낄 경우 전화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신속하게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행안부는 매년 반복되는 무더위쉼터의
생활주변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할 경우도 자원봉사 활동시간으로 인정되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이용해 불편한 사항을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하는 인센티브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를 들어 동네의 보도블록이 파손됐거나 주·정차 위반 차량 또는 도로 위 구멍이 뚫린 포트홀 등을 사진을 찍어 앱에 신고하
삼성전자의 사이버 서비스센터가 고객 중심으로 확 탈바꿈했다.
삼성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고객 중심의 사이버 서비스센터로 재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서비스센터의 모바일 웹 사이트(http://m.samsungsvc.co.kr)를 열었
한국거래소는 거래소 업무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상담센터’를 본관 1층에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고객상담센터’는 전문상담사를 통한 전화상담서비스와 함께 내방고객을 위한 대면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센터에서는 상장, 공시, 파생상품, 매매제도, 불공정거래 신고, IT서비스 불편사항 신고 등의 상담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