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조문을 마친 시민 중 일부는 눈시울을 붉히며 분향소를 떠났고 참사 현장 인근엔 조문객들의 조화가 놓여 있었다. 상점가는 애도를 표하며 곳곳이 문을 닫았고 통제된 거리엔 적막감이 감돌았다.
김건희 여사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주례회동서 "장례·의료 지원 한치의 부족함 없어야""유가적 의견 최대한 반영해 각별히 챙겨달라""사고원인 철저히 진상조사, 투명하게 공개하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첫날인 31일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
2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이태원 참사 원인을 두고 경찰과 소방당국의 사전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막을 수 있는 사고가 아니었다”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 장관은 31일 오전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경찰이나 소방의 대응으로 사고를 막
정부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최대 1500만 원의 장례비를 지급한다. 부상자들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실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고,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등에게는 세금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시행한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유가족 지원 대책을
3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녹사평 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서울 내 25개 자치구에도 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시작…추모 행렬 이어져다음 달 5일까지 서울광장·이태원광장 분향소 운영서울 25개 자치구에서도 각 구청 인근 분향소 설치
'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이들을 기리기 위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곳곳에서는 눈물을 삼키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헌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대한의사협회가 이태원 사고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 진료소를 설치·운영한다. 실신 등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의협은 31일 “구조 시민, 경찰 등 행정인력, 구급대원과 의료진들의 불가피한 트라우마가 예상되므로 이들에 대한 응급정신중재를 지원하겠다”며 “대한병원장협의회와 협력해 의료진, 앰뷸런스, 의약품 등
2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이태원 압사 사고 원인을 두고 여러 목격담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은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골목 위쪽에서 밀어! 밀어!”란 외침이 있고 난 이후 순식간에 대열이 무너졌다는 현장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
처음 밀치기를 한 이들에 대해 “5~6명 무리가 밀기 시작
정진석 "지금은 추궁 아닌 추모의 시간…국가사회 안전망 전면 재점검"이재명 "수습에 총력…정부도 ‘모두 내 책임’ 자세 가져야"여야 지도부,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여야는 31일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사건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이태원 핼러윈 사
경찰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목격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시민의 밀치기 행위로 사고가 났다는 목격담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총 475명으로 수사본부를 편성해 목격자 조사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