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 지켜온 후덕죽의 일과 삶에 대한 철학⋯‘기본에 대하여’
한 접시를 완성하는 솜씨와 주방 전체를 이끄는 능력은 서로 다른 배움을 요구한다. 저자는 1968년 요리를 시작해 막내에서 총괄 셰프로, 요리사 출신 최초의 대기업 임원으로 일하기까지 얻은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원하는 요리를 계속하려면 조리 기술을 연마하는 데서 나아가 회사의 운영 방
4교대 전환 후 인천ㆍ평택 소형정 1척씩 감소대형함 3척ㆍ중형함 6척ㆍ특수기동정 2척 확충 추진
해양경찰청이 2024년 경비함정 근무 체계를 3교대에서 4교대로 전환하면서 서해 접경지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해역의 경비함정을 줄인 뒤 보강이 늦어져 해양 치안과 안보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경은 내년 대형함과 특수기동정을 우선 배치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하면서 우리 장병들이 큰 부상을 당한 지 한 달이 넘어섰다. 북한은 사과는커녕 계속 MDL을 넘나들고 있고, 우리 군의 정당한 대응 조치를 ‘도발’이라 규정했다. 전방 무기 증강 배치 및 대남확성기 재개 카드까지 먼저 꺼내 들었다. 우리 측이 '말로만' 대응을 한 결과, 가해자 북한이 주도권을 완전히
경남·경북 등 5개 시도에 피해 83.8% 집중…올해 피해목 19.3% 증가매개충 성충 출현 시점도 앞당겨져…지역별 발생 시기 맞춘 선제 방제 요구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본 나무가 누적 약 1915만 그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피해목의 절반 이상이 경남·경북에 집중됐으며 올해 집계된 피해목도 지난해보다 19.3% 늘었다. 병을 옮기는 매개충이
북극항로 지원체계 구축·해양수도권 육성내년 연안여객선 공영제 준비…수산업 체질 개선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바다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선도한다는 긍지와 책임과 자부심으로 다섯 가지 전략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극항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안·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
서울시가 국내외 미식 전문가 60명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공간을 엄선한 '2026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올해는 지역성과 세계성이 공존하는 서울의 미식 트렌드를 반영해 25곳의 식당과 바가 새롭게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분야별로 신규 진입한 25곳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중국 최소 6개 해운사 북극항로 진출…초기 수송능력 2만TEU한국 시범운항 12일 부산항 도착 예정…운항 확대 땐 안전체계 중요
중국 해운사들이 북극항로를 이용한 컨테이너 운송을 본격화하고 한국도 시범운항에 나서면서 북극항로 상업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기 운항 가능성을 타진하려면 안전한 운항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의 발목이 절단됐다. 상응 조치를 공언하던 우리 군은 북한을 향해 사과와 지뢰 제거를 촉구했다. 북한이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엄포였다. 군도 미심쩍었는지 북이 제거 안 하면 ‘우리 스스로 하겠다’고 친절히 덧붙였다. 혹여나 ‘가해자’ 북한이 반발할 만한 조치는 싹 뺐다. 군이 ‘겁먹은’ 것이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나무재선충병 진단실에서 직접 현미경을 들여다봤다. 도내 피해 고사목이 1년 새 67.8% 늘어 11만6665그루에 이르고 31개 시군 가운데 25곳으로 번진 상황에서, 감염목을 베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선을 그어 확산을 끊는 광역 방제를 주문했다. 점검 뒤 페이스북에는 "실력도 경기도"라는 말로 연구진에 힘을 실었다.
7일 이투데이
경기도가 파주 6.9㎢ 규모의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을 정부에 제출한 다음 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DMZ 생물다양성 보전과 평화협력을 강조했다. 하루 전 접경지역의 산업·물류 기반을 담은 국가특구 지정을 신청한 데 이어 1일에는 DMZ의 생명자원 보전과 국제협력을 화두로 꺼냈다.
추 지사는 1일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DMZ자생식물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외교·안보 분야 특별보좌관과 재정·국토 분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경제라인 개편에 이어 외교·안보와 민생 정책 전반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인사에 나선 것이다. 다만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아 추가 인적 쇄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평화외교특별보
대통령 평화외교특별보좌관 송영길·국방정책특별보좌관 김병주재정1차관 권대영·국토2차관 정의경…지방시대위원장 박정현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새 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을 발탁하고, 후임 경제성장수석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기용했다. 경제 성장의 성과를 민생과 사회정책으로 확장하고, 산업·복지·주거 등 주요 현안의 정책 조정력을 높이려는 인선으로 풀이
정조대왕급 3번함 진수…내년 12월 해군 인도세종대왕급 3척 더해 이지스구축함 6척 체계 구축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자주국방은 곧 주권”이라며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우리 앞날을 우리가 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대호김종서함’ 진수식을 계기로 자주국방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핵추진 잠수함과 유무인 전력모함 등 미래 해군 전력 확보
정조대왕급 마지막 3번함 진수해상기반 기동형 3축 체계 핵심 역할
대한민국 해군의 여섯 번째 이지스구축함이자 정조대왕급 마지막 함정인 ‘대호김종서함’이 진수됐다. 내년 말 전력화되면 해군은 세종대왕급과 정조대왕급 각 3척씩 총 6척의 이지스구축함 체제를 갖추게 된다.
HD현대중공업은 30일 울산조선소에서 8200t(톤)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번함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울산에서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함 ‘대호김종서함’ 진수식을 주관한다. 대호김종서함은 19년 전 세종대왕함으로 시작된 국산 이지스함 6척 개발 계획의 마지막 함정으로, 우리 해군의 자주국방 역량을 상징하는 핵심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이 오후 울산에서 열리는 대호김종서함 진수식에 참석해 함정의 진수를 주관한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무역과 제조를 결합하고 전 세계 10개 권역을 각각 ‘글로벌 본사’로 키우는 중장기 비전을 내놨다. 창립자 정주영 명예회장도 AI로 재현된 축사를 통해 수출보국과 도전·개척 정신을 강조했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은 10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2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임직원과 글로벌 스태프 등
통발 2450개·자망 20㎞ 수거…11월까지 집중 철거중국 측에 자국 어선 단속 강화 요청…한중 공동 대응 추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역에 불법으로 설치된 중국 통발과 자망이 대규모로 철거됐다. 불법 어구에 잡혀 있던 꽃게 약 3.1톤은 바다로 돌려보냈다.
해양수산부는 서해 NLL 인근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인천 소청도 남동쪽 NLL 이
2027년 신규 3척 건조 착수…총사업비 3660억원노후함 대체 넘어 전력 증강…500톤급 단속전담함도 확충
정부가 서해에서 불법 중국어선 등에 대한 단속과 해양주권 수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000톤급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2030년까지 17척으로 늘린다. 특히 기존 노후 함정을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규 함정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경비 전력을 증강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관계는 정상급 다자 협력 체제로 공고화될 것”이라며 “유럽과 중동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제·문화 실크로드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6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앙아시아는 유라시아 대륙의 지정학적 중심지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평양에서 만나는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한미연구소(ICAS)가 마련한 화상 대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과 이듬해 판문점 회동을 통해 이미 상징적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이 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가사만 봐도 멜로디와 함께 곱슬머리에 하트 모양 헤어핀을 하고 ‘엄마’를 부르며 달리던 소녀가 떠오른다. 1980년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하니가 40주년을 맞아 빨간 스니커즈를 신고 돌아온다. ‘나쁜 계집애’ 나애리와 함께. 두 인물에 새로운 서사를 부여한 사람이 바로 송원형 플레이
두 개의 선이 서로 의지하며 맞닿은 형태의 사람 인(人)은 책과 또 다른 책을 잇는 징검다리 같은 모양새다. 오병훈 식물 연구가는 전국의 명산과 절해고도를 다니며 희귀식물을 발견해 세상에 소개한다. 인간과 자연을 서로 연결하는 일이 그의 역할이다. 그는 이번 북人북에서 소박하고 겸손한 식물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
기나긴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벗어나는 5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전시의 개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청와대의 어제와 오늘, 근현대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예술 작품과 기록물, 이맘때에만 꽃을 피우는 북한 식물들부터 독서와 국가무형문화재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있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오는 22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