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전남기록원 건립사업과 관련, 부실한 용역 수행과 의회 보고 누락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전 의원은 제392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도비 64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임에도 용역업체 선정부터 사업관리까지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문제의 핵심
국내 최초의 가스전인 동해 1가스전을 천연가스 저장기지로 전환하는 사업 추진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보류돼 수조원의 예산절감 기회를 놓쳐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2004년, 2008년, 2009년 세 차례에 걸친 타당성 검토용역을 통해 기술적,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