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는 전남 영광 법성포 앞바다에서 잡히는 참조기로 주로 만들어왔다.
그런데 최근 조기의 사촌 격인 중국산 부세가 인기를 끌면서 '부세 굴비'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굴비의 본고장인 법성포에서도 이제는 조기 대신 부세 굴비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곳이 적지 않다.
우리가 즐겨먹는 부세는 대부분 중국산이다.
조기와 같은 민어과로 주둥이 끝이 약간
호텔업계가 긴 설 연휴를 겨냥해 집에서도 프리미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투 고(To-Go)' 메뉴를 잇달아 선보였다. 대부분 사전예약을 받아 명절 기간 수령하는 방식으로, 설 음식을 준비하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수요가 꾸준하다.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을 앞두고 롯데호텔 서울·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등 주요 호텔은 명절음식으로
롯데마트의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가 1년을 맞았다.
롯데마트는 이커머스와의 경쟁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선식품에 힘주며 지난해 8월부터 ‘롯데마트가 곧 산지다’라는 테마의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을 운영했다.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는 전국 산지에서 ‘뚝심’을 갖고 농ㆍ축ㆍ수산물을 생산하는 우수 로컬 상품 생산자를 발굴 및 육성하
이마트는 13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행사 기간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해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올 추석을 맞아 금액대별로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단독 상품을 선보여 고객 발길을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5만 원
이마트가 전통적인 추석 선물로 꼽히는 굴비를 선호하지 않는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잎 부세굴비 세트(5미, 600g, 7만8000원)’, ‘찐 부세굴비 세트(5미, 700g, 6만8000원)’, ‘굴비 한상 세트(굴비 300g(3미), 굴비채 100g, 고추장굴비 100g*3팩, 16만5000원)’ 등의 혁신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연잎 부세굴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서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동안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다양한 ‘황금돼지 기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해년’은 황색의 누런 땅을 의미하는 기(己)에 복을 상징하는 돼지(亥)가 더해져 황금돼지를 의미하는 해다. 부와 복을 상징하는 색과 동물이 들어가 재물이 많
롯데백화점이 1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5일간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선물세트의 가격은 지난해 설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우 지육가(부위별로 나누기 전 한우가격)가 4% 상승해 도매가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의 경우 선물세트 가격은 품목별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이변으로 추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이마트가 사전 비축 물량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 안정에 힘쓴다.
이마트는 명절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우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미트센터에 사전 물량 비축을 통해 선물세트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우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