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서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공식 가동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양재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최대 미술거래 축제인 '아트부산'이 가을로 연기됐다.
아트부산조직위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14∼17일 열릴 예정인 제9회 아트부산을 가을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트부산은 이날 참가 예정인 국내외 160여개 갤러리에 공문을 보내 행사 연기 결정을 알렸다.
아트부산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