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SBS에 따르면 조남관 변호사는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선임계를 냈다.
보도에 따르면 전북 전주 출신인 조 변호사는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 1995년 사법연수원(24기)을 수료하고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어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으며,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자 총장...
16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로부터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계속 배달된다"라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의 집에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주문하지 않은 물품이 30여 차례 배송됐다. 자투리 천 조각, 원피스 등이었고, 빈 상자가 배달될 때도 있었다. A 씨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부산 연제경찰서는 1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보복살인) 위반 혐의로 구속된 A(50대)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9일 오전 9시 52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앞 교차로에서 생방송을 하던 유튜버 B(50대)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흉기에 찔린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10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유튜버 A씨(50대)는 “혼을 내주고 싶었을 뿐 죽일 생각은 없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A씨는 “겁만 주려고 찌른 건데 이후 기억은 안 난다”라며 “내가 재판받는 날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니 화가 났다. 살해 의도는 없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52분쯤...
일정으로 부산지법에 방문한 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A 씨는 법원 건너편 법조타운에 있는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특히 A 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하면서도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 경주에서 검거됐다. 바다를 못 본게 조금 아쉽다" 등의 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A 씨를 연제경찰서로 압송해...
8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모(25) 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이별 통보를 받자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사전에 흉기를 구매한 정황이 확인돼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사건은 강남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최 씨는 6일 오후 4시께 강남역 사거리 인근 15층 건물...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피해자 여성 B씨(20대)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B씨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100만원을 강제로 송금하게 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선물을 주고 싶다”라며 B씨를 불러낸 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11일 이 전 대표를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13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대표는 대장동 사건 관련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건은 별개의 개인 고소 사건으로 파악됐다. 사건 고소인은 이 전 대표로부터 20여억 원대의 사기를...
8일 연합뉴스와 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30분께 30대 남성이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잇달아 검정 봉지를 씌웠다.
해당 검정 봉지에는 흰색으로 ‘철거’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으며, 봉지 위에 붙어 있는 마스크에도 빨간색으로 ‘철거’ 글씨가 적혀 있었다.
현장을 목격한 경찰은 곧바로 봉지를 씌운 이 남성을 곧바로...
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경 인천 서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A 씨는 머리 부위를 그게 다쳤고 119구급대에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A 씨는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찾아온 부산지검 수사관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창밖으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높이가 지상으로부터 최대 4.2m가 넘는 화물을 싣고 운전할 때는 출발지 관할 경찰서장 허가를 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도 들었다.
재판부는 다만 A씨의 책임은 손해액의 60%로 제한했다. 운송계약이 A씨에게 이르기까지 물류운송업체 등 여러 단계를 걸친 만큼, 직접 운송을 맡겼을 때와 달리 운송물 정보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이날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유튜버 A씨를 구속했다.
이민영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당시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
31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유튜버 A씨(40대)와 동행하며 범행을 도운 B씨(70대)를 지난 29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뒤 건조물침입·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B씨는 A씨가 양산의 물금읍·양주동 행정복지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양산문화원 등 4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할 당시 동행하며 도운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
부산으로 간 ‘김해일’(김남길 분)과 수사를 펼치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9년 방영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2.0%를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다. 약 5년 만인 올해 하반기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SBS ‘열혈사제’ 시즌2 측은 “비비가...
2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상해 등의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6일 낮 12시30분께 전 연인 B씨의 아파트로 찾아가 B씨의 몸과 얼굴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폭행으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B씨를 폭행한 혐의로 두 차례 경찰에 신고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부산 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9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A(12) 양이 아파트에서 숨졌다. 당시 A 양은 놀이터에서 친구와 싸우고 약 8분 뒤 아파트에 올라가 사망했다.
유족은 "싸웠던 친구를 포함해 그 친구가 포함된 무리로부터 A 양이 1년 동안 학교 폭력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에 따르면 A 양이 남긴...
일선 경찰서 지능팀 관계자는 “선거상황팀을 만들어 검찰청과 간담회를 열고 수시로 의견을 교환해오고 있다”면서도 “관련 기록이 거의 사라진 사건이 공소시효가 임박해 접수된다면 실무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위원은 “딥 페이크나 딥 보이스 등으로 수사기관이 힘들어진 건 맞는다”며 “수사기관도 따라가야 하는 부분이지만...
지방에서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 노프웨이숲 오션포레'가 주요 단지로 거론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개 동 총 12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이다. 기장군청과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등이 가깝고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일광해수욕장,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도 인근이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는...
29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존속살해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해 검찰에 넘긴 데 이어 A씨의 친누나인 B씨(20대)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밤 11시경 부산의 한 빌라에서 친할머니 C씨(70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119에 “할머니가 쓰러졌다”라며 직접 신고했다. 하지만 병원에 옮겨진...
22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남성 A씨(20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설 연휴인 지난 9일 부산 남구 한 빌라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할머니 B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혼자 할머니의 집에 방문했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에는 119에 “할머니가 화장실에 쓰러졌다”라고 직접 신고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