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환치기 외환사범 중 중국인 비중 90%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통한 자금 유출, 국내 부동산 불법 취득으로도 이어져
캄보디아 납치 사건 등으로 가상자산 활용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외국인이 가상자산을 이용해 이른바 '환치기(불법 외환거래)'로 적발된 금액만 3조7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수
"규정 몰라서 늦게 신고" 한예슬 불법 외환거래 공식입장 (전문 포함)
배우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한예슬의 불법 외환거래 적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12일 키이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예슬은 해외 소재 부동산 불법 취득 사실이 없다"며 "관리의 용이성을 위해 소유권 이전을 하는 과정에서 지연 신고를 함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의도적인
배우 한예슬이 불법 외환거래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가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는 13일 "해외 소재 부동산 불법 취득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예슬 씨는 2011년 미국 LA에 있는 상가 건물을 본인 명의로 취득했고, 이에 대해 한예슬씨는 관련 국가 기관에 적법하게 해외 부동산 취득 신고를 했다"며
법무부는 6일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42)과 3남인 조현상 효성 전무(39)의 미국 부동산 불법 취득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의뢰한 사법공조요청서를 미국 법무부에 최근 보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양국의 외교라인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미 법무부로 사법공조요청서를 발송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국세청은 해외에 법인을 두고 있는 기업이 세무조사를 받을 경우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운영실태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주거목적 해외부동산 취득과 개인의 해외 직접 투자가 완전 자유화됨에 따라 최근 외환송금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직접투자의 경우 위장출자나 사주의 개인용도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