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태광 봄 음악회: 함께 봄, 즐겨 봄’ 공연이 9일 낮 첫 무대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30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일 낮 12시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4월에는 점심 식사 후에 흥국생명빌딩으로 오시면 누구나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가수 성시경이 14년간 이어온 공연을 중단한다.
5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2년에 시작한 ‘성시경의 축가’ 14년 만에 한해 쉬어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성시경의 추가’는 2012년부터 매해 5월이면 개최하는 봄 공연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공연을 쉬는 것은 본인에게도 큰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성시경은 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북한에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12일 도 장관은 한중일 스포츠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일본 도쿄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을 방문해 2032년 올림픽을 서울과 평양에서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도
가수 성시경이 다음 달 여는 '성시경의 축가'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이에 한 회를 추가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월 23~24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예정된 '성시경의 축가' 공연이 지난 7일 티켓 오픈과 함께 15분 만에 2회가 전석 매진돼 5월 25일 공연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성시경의 축가'는 낭만적
비수기이던 공연계에도 봄을 맞아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있다. 루시드폴, 신치림, 윤종신, 페퍼톤스 등 음악으로 승부하는 가수들이 장기 공연을 마련했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열린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음유시인’ 루시드폴은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반줄에서 ‘목소리와 기타 2